* DOTAX 클린캠페인 이벤트 진행중
엄마가 많이 아파요.
그렇게 예민하신데우리를 보고 웃네요.이모가 오니 우네요.
내가 아주 어렸을 때엄마랑 결혼한댔죠.근데 엄마가 아픈데,아무것 해줄 수 없죠.
엄마도 꿈이 많았죠.한땐 예쁘고 젊었죠.우리가 뺏어버렸죠.엄마는 후회가 없데요.
엄마는 아직 몰라요.시간이 이제 없단걸말해줄 수가 없어서거짓희망만 주네요.언젠가 잘해줘야지.
그렇게 미뤄만 두다가이렇게 헤어질 시간이 빨리올줄 몰랐죠엄마 이제 나는 나는 어쩌죠
하루하루 빠르게나빠져가는 모습나는 더이상 볼 수가 없어서차라리 잠을 주무시다가편히 가시기만 바라죠
엄마가 좋아한 분당에서다시 살게 해주고 싶어서엄마가 고쳐달라 부탁한카메라도 고쳐줄께
하느님 불쌍한 우리 엄마한번만 살려주세요엄마가 무서워하세요
좀 더 시간주세요내가 제일 사랑하는 분이예요.엄마와 지낸 이번 삶난 정말 행복했어요.
이제는 편히 쉬세요.엄마 이젠 잘가요.
아침부터 엄청 울엇네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