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케리건과 ㅅㅅ하고 싶은 남자 3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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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설명인 아주 짧은 

케리건과 ㅅㅅ하고 싶은 남자 37화입니다.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시네마틱

"나를 믿어"

어두운 감옥에 갇혀있는 레이너

밖이 소란스럽고

테란들 죽는 소리도 들린다.

누군가가 문을 뜯어내는데...

테란 케리건?

레이너 : 사라...?

(레이너 : 날 구하로 와준고야??)

(나타난 건 이쁜 케리건이 아닌, 저그 케리건)

레이너 : 안 돼...

(역시 ㅅㅅ생각 뿐인 레이너.

저그랑은 할 수가 없자나!)

케리건 : 당신을 구해야만 했어.

(저그 모습에 대한 변명을 대는 케리건)

레이너 : 무슨 짓을 한 거야?

(하지만 레이너에게는 닿지 않는다.)

(레이너 : 내가 너랑 ㅅㅅ를 하려고!!!

어떻게!! 몇 년에 걸쳐 겨우!!!

테란으로 되돌려 놓았는데....)

케리건 : 방법이 없었어.

(또 다시 변명하는 케리건)

레이너 : 그럼 피닉스는?

당신이 학살한 수백만 명은?

(케리건에 대한 레이너의 감정은

1번이 ㅅㅅ요, 2번은 복수다)

참고로 브루드워 막바지에 피닉스는

협동하던 케리건에게 브루드링死 당하고 말았었다.

케리건 : 당신, 칼날 여왕을 죽이겠다고 했지?

(케리건의 목소리가 매우 애처롭다.

발레리안을 다그치던 때와는 매우 다르다.)

케리건 : 날 믿어준 사람은 당신밖에 없었어.

(케리건 : 멩스크도... 제라툴도... 데하카도 아니야...)

케리건 : 아직도 날 믿어?

(케리건 : 오빠, 나 믿지?)

(레이너 : 저런!!!!!!!!!!!!!)

하고 빵야빵야 쏘는 레이너

그냥 벽에다가 분노의 총질을 했을 뿐이다.

케리건 : 사랑해, 짐. 그것만은 잊지 마.

(드디어 레이너의 사랑이 통하여

처음으로 사랑을 속삭여 주는 케리건)

(이제 저그와의 ㅅㅅ 가나요?)

레이너 : 우린 끝났어.

(저그 케리건이라 결별 선언하는 레이너 ㅠㅠ)

(정녕 ㅅㅅ는 할 수가 없는 것인가...)

발레리안 : 짐은 괜찮소.

지금 치료실에 있는데,

이야기를 나누는 건 좀...

(발레리안 : 면회 사절이라는군)

케리건 : 당신과 할 얘기가 있어, 발레리안.

내가 곧 코랄로 떠날 거란 걸 알고 있겠지?

(케리건 : 그리고 자눼의 아버지를 죽이려는 곳또)

발레리안 : 그렇소. 내 아버질 죽이겠지.

(발레리안 : 3족을 멸하고 그러지는 않겠지?)

케리건 : 다 그가 자초한 일이야.

당신이 누구 편인지 알아야겠어.

발레리안 : 난 국민의 편이오.

아버지의 죄는 용서받을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소.

권좌에서... 내려오셔야 한다는 것도.

(발레리안 : 그리고 내가 왕위를 계승해야 하는 것도...)

케리건 : 그래도 우리가 통하는 게 있긴 하군.

(나 같아도 케리건 편이라고 말할 거 같은데...)

이제 코랄로 가서 멩스크만 어떻게 하면

군단의 심장도 끝이 나겠군요!!!

흐흐흐흐흐흐

아 그런데, 짐짝 레이너의 ㅅㅅ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