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교체라는 룰이 없던 시절, 부상을 당하면 10명이 뛰어야했고
그 결과, 모든 팀들은 상대팀의 에이스를 집중공격함.
펠레 역시 계속된 집중견제와 살인태클로 부상을 달고 살았음
(프랑스의 전설 쥐스트 퐁텐은 28살에 다리가 부러져서 은퇴했고 잉글랜드 한 시즌 역대 최다골의 딕시 딘은 고환 한쪽이 파열됨ㄷㄷㄷㄷㄷ)
그러던 1966년 월드컵
포르투갈VS브라질
포르투칼의 모라이스의 백태클(동영상 1분 4초)로 커리어 최악의 부상을 당함
어쩔수 없이 밖에 나가 치료를 받고 비틀거리며 다시 경기를 뜀
하지만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없었던 펠레는 3:1로 월드컵 탈락을 경험했고
분노하며 월드컵 보이콧을 선언
위기감을 느낀 FIFA는 부랴부랴 선수 교체와 카드제도를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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