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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닥터 코리와 만난 테디와 척은
사라져버린 레이첼 솔란도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그녀가 지내 던 방에서
알수 없는 쪽지를 보게 된다

대체 이 쪽지는 무엇을 말하는가..

레이첼 필체는 맞는데
아무도 무슨말인지 모르는 상황


스마트한 레이첼은
이 글로 무슨 말을 하려고 한 걸까
우선 쪽지를 챙기고

레이첼이 도망갔다면 분명 이 길을 지났을 텐데
아무도 본사람이 음슴

테디 : 거 어제 근무한 직원 명단 좀 봐야겠소
코리 : 고려해볼겡
테디 : ;

아 그놈의 환자환자 알았어 환자라고 해드림여
거기 대머리형씨 지금 심각하다구여

이따가 직원들 면담도 좀 해야될 듯
이제 좀 수색 좀 하려고 하는데

??????
뭐니??테디랑 척만 일하니??
물수제비를 하지를 않나
수다를 떨지를 않나
멍때리지를 않나
얘네 어째보니 찾을 생각이 없어보임

수영도 아니고

맨발로 갈 수도 없는 곳..
아까 레이첼 방에서는 가지고 있는 신발 두켤레가 모두 발견되었는데
대체 레이첼은 어디로 간걸까

테디는 등대 하나를 발견하게되는데
부소장은 대충넘김
수색 다했다고요 하수처리시설임
오늘은 그만합시다 ㅇㅇ

테디는 왠지 찜찜함..
오케이 일단 너 내 장바구니에 들어가라

그리고 시작된 직원 면담
직원인지 죄수들인지 분간 안됨ㅇㅇ
또 아무도 안봤대
이젠 답답해짐

척 : 어제 누가 지켰냐?
일동 : →→→→→→→↑←←←←←←←←

난 암껏도 멀라영...난 모르쇠 0.0

내 눈을 바라봐
널 조지면 뭔가 나올거 같아

사실은 화장실을 갔음
레이첼은 어쩜 이렇게 아무도 모르게 다니나

나같아도 네? 이럴듯
제발 빨리 대답 점

셔터 초등학교 학생들에겐 길게 풀어서 말해줘야 댐

오호라! 새로운 인물 등장
집단 치료에 의사가 참여함
그의 이름은 닥터 시한

오! 닥터 시한은 레이첼의 주치의임
분명 그를 만나면 그날 레이첼의 행방을 알 수도 있을 거임

?????
ㅎ...ㅎ...
주치의 휴가감

웃어?웃어??
의사가 죄없는게 웃겨 임마??!!!!

알써 그럼 일단 전화라도 좀 해야ㄱ.......
전화도 끊김
여기서 일단 혈압 140 찍음

그래요 이따 9시에
딥토킹 좀 합시다 병원장양반
이들은 9시에 무슨 이야기들을 할까
레이첼은 마치 유령처럼 어디로 사라졌을까..
나도 이거 쓰다보니까 재밌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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