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유기견 보호소 봉사를 다니게 됐고, 그 계기로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반려동물 복지에도 관심을 갖게 된 사람이야!
사실 유기견을 입양한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해. 아이가 어떤 상처가 있었는지 다 알 수 없으니까..?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유기견 센터에 있는 동물들이 전부 사람을 많이 무서워하고, 어디가 아프고 이런 편견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 사실 나도 유기견 보호소 봉사를 다니기 전까지는 그렇게 생각했었어 ㅠㅠ
하지만 봉사를 다니고 많은 글들을 읽고 난 뒤에 그 편견과 인식을 없앨 수 있었어.
지금도 난 언제는 책임질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되면 바로 유기견 보호소에서 입양할거야!
아무튼 난 그 이후에 그런 편견을 갖고 있는 사람을 보면 아이들이 무슨 죄인가 싶어서 안타깝고 그랬고, 그러던 와중에 이 영상을 보게 되었어!!
'아픈 유기견의 입양 전 후와 마음을 여는 과정'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야 ㅎㅎ
이 영상에서는 '파마'라는 강아지가 나와. 유기견 출신으로 몸도 마음도 아팠던 파마가 지금의 주인을 만나서 치료를 받고,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모습까지 담겨져 있어.
개인적으로 이 영상을 보면서 많이 울었어 ㅠㅠㅠ 저 작고 예쁜 아이가 느끼고 있는 초조함, 불안함이 고스란히 와닿아서 얼마나 상처를 받았던걸까 하는 마음에 너무 안쓰럽더라고ㅠㅠㅠㅠ..... 하지만 결국 마음을 열고 마지막에 미용한 모습까지 ㅠㅠㅠㅠ 너무 예쁘지 않니 ㅠㅠㅠㅠㅠㅠ
일정한 조건을 갖춘 사람들만 반려 동물을 키울 수 있게 하는 등의 반려 동물들의 유기를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마련되어서 모든 반려 동물이 상처받지 않고 행복할 수 있는 여건이 완벽하게 갖춰졌으면 해 ㅠㅠ... 영상을 통해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유기견 입양에 관심을 가져서, 모든 아이들에게 한 번 버려졌지만 다시 사랑받을 기회가 닿았으면 좋겠다.
모든 유기견들은 전부 파마처럼 저렇게 사랑스러운 반려견이 될 수 있어 !!!!
나 막이슈에 글 처음 쪄보는거라 글 올리기 무섭당....덜덜 공지 여러 번 읽긴 했는데 혹시 어긴 부분 있으면 둥글게 댓글 남겨죠!




마무리는 다시 한번 내가 다니는 유기견 보호소에 있는 멍멍이! 애교쟁이야 ㅠㅠㅠㅠㅠㅠㅠ
다들 각자의 지역에 있는 보호소 한 번 찾아봐 생각보다 더 열악한 환경이라서 놀랄거야 8ㅅ8.... 많은 관심 부탁해!!!!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