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이재용 항소심 판결 존중한다 (파이낸셜 뉴스), 삼성 심기일전해 정도 경영에 매진하길 (매일경제), 이재용 이제 앞만 보고 뛰어라 (서울경제).
어제자 주요 경제지에 이재용 부회장 석방 관련 기사들입니다. 심기일전해서 앞만 보고뛰어라. 아주 달려라 하니 하고 있습니다.
조중동은 한술 더 뜹니다. 법리와 상식에 따른 사법부 존중해야 (중앙), 특검의 '누더기 기소'에제동 건 이재용 2심 (동아), 이재용 사건, 피해자를 범죄자 만든 것 아닌가 (조선).
상식을 들먹이고 특검을 겨냥하고, 그리고 그중 갑은 역시 조선일보입니다. 눈물이 앞을 가리는 기사죠. 예. 이재용 수감된 동안에 잠은 제대로잤나 모르겠습니다.
판사예찬도 있어요.
연합뉴스는 정형식 판사에게 관심이쏠린다며 온화하고 점잖은 성격이고 효율적인 소송지휘 했다고 칭찬을 하고 있습니다. 누구 평가인지도 모르겠지만자연인으로 성격이 대체 이 판결과 무슨 상관입니까? 점잖게 방아쇠를 당기면 살인이 안 되나요?
우리 언론들의 알랑방귀 대단하지 않습니까? 삼성광고 많이 받아서 부자들 되세요. 좋겠습니다 아주.
김어준의 물개 박수 였습니다.
이재용 석방, 항소심 판결을 존중한다 - 파이낸셜 뉴스
http://www.fnnews.com/news/201802051718511530
삼성은 심기일전해서 글로벌 정도 경영에매진하길 - 매일경제
https://m.mk.co.kr/news/headline/2018/84000
이재용 이제는 앞만 보고 뛰어라 - 서울경제
http://www.sedaily.com/NewsView/1RVL5CQ3Q7
이재용 집유 … 법리와 상식에 따른사법부 판단 존중해야 - 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22348217
특검의 '누더기 기소'에 제동 건 이재용2심 재판 - 한국경제 (동아일보로 착각한 듯?)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20576411
이재용 사건, 피해자를 범죄자 만든 것 아닌가 -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2/05/20180205030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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