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쉬리 영화보고 집에가서 푹 쉬리' 라는 희대의 개드립을 만들어냈던
영화 쉬리입니다. 99년에 개봉을 했고
관객수는 약 5,830,000 으로 지금 기준으로 봤을 땐 중박정도의 기록이지만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타이타닉을 앞질렀던 작품. (약 5,560,000명)
기록적인 부분을 떠나서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한국영화가 촌스럽다는 이미지를 벗고 관객몰이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비디오(VTR)가 주류를 이뤘던 당시 본격적으로 '극장영화' 를 선호하게 되었고, 지방에도 많은 극장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한국영화의 판도를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순수제작비만 23억으로 당시엔 대단한 제작비를 투자했던 영화였죠.
2차적인 부수입도 상당했을터인데.. 만화는 나오다가 사라졌고, 게임은 개발도중 사라졌음.
자료를 찾아보다가 발견한 재미난 사실들이 몇가지 있는데요
개봉 1년만인 2000년에 kbs 에서 방영권을 6억 주고 샀다고 합니다. 당시엔 보통 영화가 하나 나오면 VTR로 우려먹다가 몇년 후 TV에서 볼 수 있었던거 생각하면 이례적인 일이었죠.
나무위키를 보면 한석규는 이 영화를 2500만원에 계약했는데 영화가 너무 떠버려서 인센티브포함 12억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지금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가 되어있는 최민식이지만 한때 넘버쓰리 같은 영화나 멜로류에 나왔던거 생각하면 대단한 연기변신이었습니다. 이로인해 그의 연기스펙트럼이 넓어지게 된 거 같네요.

국외판 포스터.. 으헝

극중엔 이 쉬리가 전혀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등장하는 물고기는 키싱구라미 ㅋㅋ
북한 강경파의 작전명이 '쉬리'
그 외에는 등장하지 않았던걸로 기억납니다.
등장인물이 화려합니다.

최민식

한석규

송강호. (지금은 최고의 배우가 됐지만 넘버쓰리 영향도 있었고 참 여러모로 평이 좋지 못했던 캐릭터입니다. 이 배역으로 신현준이 거론 됐으나 당시 신현준의 존재감이 너무 커서 주인공의 기를 눌린다 하여 송강호로 결정됐다는 이야기가 있음..)

김윤진

박용우
등이 출연을 했는데
단역중에 스타배우가 된 케이스가 상당히 많습니다.

김수로

쉬리를 뼈대로 만든 패러디영화 재밌는영화에서 주연을 맡기도 했죠 ㅋㅋ 일본인으로 나왔던듯
이 장면은 박하사탕에서 "나 다시 돌아갈래!!" 인데 "나 돌아버리겠네!!" 라고 했던게 기억납니다.

황정민

이종혁 ㅋㅋㅋㅋ

장현성

이필모

김수로 친동생 김상미

기타 임형준 등등
유재석 어버버 시절 ㅋㅋ
최민식 연기력 보고 가실게요
이 장면에서 김수로가 등장합니다. 잘 찾아보면 나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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