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7~5:22
김병지
지금은 쉬게 하는게 맞다.
장현수가 느끼고 있는 심적 부담은 엄청날 것.
태클도 못하고 덤비지도 못하고 실수에 대한 두려움까지...
다른 선수에게 기회를 주는게 팀을 위해서도 더 좋다고 생각한다.
하석주 선배한테 직접 물어본 적이 있다.
이런 경우 경기를 뛰게 해야 하는지 쉬게 해야 하는지.
근데 단번에 대답하더라.
이럴 때는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송종국
장현수가 나와서 할 수 있는게 많지 않다.
약팀이라면 1번 더 기회를 줄 수 있겠는데 상대는 독일이다.
고전할 수밖에 없고 또 실수를 하게 되면 장현수 앞으로의 축구 삶이 쉽지 않을 것.
분명 감독과 선수 간의 소통은 있을 것이다.
근데 감독이 뛸 수 있겠느냐고 물었을 때 선수는 할 수 있다고 할 수가 있다.
이게 또 문제다.
선수 입장에서는 힘들다고 대답하기가 좀 그렇다.
때문에 이런건 선수가 아니고 감독이 판단을 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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