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조지의 FA를 앞두고 3부작 다큐를 찍고 있는데
(3부는 다음 행선지를 결정하는 거라 아직 진행 중입니다)
1부가 소개 되었습니다. ESPN정식 링크가 아니라 화질이 아쉽네요
내용을 축약하자면 인디애나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도시를 사랑했지만 여러 동료가 떠나면서
상황이 변했고 생각이 변했다고 합니다. 이후 썬더로 트레이드 되면서 공항에서 반겨주는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전용비행기로 가족들이 다 와서 그 모습을 봤으니..
썬더가 1년짜리 선수가 될 수 있는 자신을 트레이드 한 것은 크나큰 리스크 였을텐데
트레이드를 성사시켰고 MVP였던 러스와 뛰게 되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자신은 그만한 몫을 못해서 압박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 이후 내용은 오프시즌에 항상 LA에서 보낸다는 것과 앞으로 다가올 결정에 대해서
자신의 가족(갓태어난 아기들의 교육문제도 있고)과 자신에게 맞는 최상의 핏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결정하겠다로 마무리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