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대중들에게
'작은북' 으로 알려진 Snare drum 은
셋트드럼 그루브에 중심이 되는 존재이며,
튜닝이나 톤에따라 드럼과 드러머의 개성이 강하게
나타나는 악기입니다.
악기의 구성으로는
원통형의 쉘(몸통)에 가죽을 튜닝하고
가장중요한 안쪽에 '스내피'를 부착한 드럼으로
스트레이너를 통해 스네어 소리를 온·오프 할 수 있으며
이런 스내피가 붙어있는 드럼을 스네어 드럼이라고 합니다.
가격대는
10~20 만원 저가 스네어부터
200~300이 넘는 드럼도 있고
소리와 음색을 결정짓는 요소로는
헤드
셸(몸통)
스내피
튜닝
연주하는 스틱
등의 차이로 드럼의 음색과 개성을 나타내게 됩니다.
*보편적으로 세트 드럼에 사용되는 스네어의 셸은 알루미늄
오케스트라 연주에 사용되는 스네어는 우드 캐틀을
주로 사용되나 보편적일 뿐이지 취향과 상황에 따라
경계 없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소개들을 쓰게된 이유는
많은 분이 스네어를 연주하는 방법으로
스틱을 사용하여 헤드부분을 터치해 연주하는 방법을
알고 계시겠지만
스네어 하나만을 가지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소리를 만들고 다양한 음색으로 연주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소개해 드리려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감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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