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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올라왔던 이 게시물을 보고,
락싸 회원님들께서는 어떻게 독일이 아직도 나치의 강한 영향력 아래에 있냐며
외교적 망신이니까 독일 대사관에 알려줘야 한다고 욕하셨는데,
님들이 생각해도 말도 안되는 소리 같으면 일단 원본 발언부터 찾아보세요.
기레기들 농간에 놀아나는게 한두번입니까?
정확한 발언은
의원내각제를 채택한 국가 중에서도 나치의 강한 '기억'이 남아있는 독일과 뉴질랜드만 채택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였습니다.
뉴질랜드가 나치의 영향력이 남아있냐는건 아니지만, 우리말의 어순을 생각하면 이해가 안될 말도 아니지 않나요?
잘생긴 원빈과 락싸인
이렇게 말하면
'잘생긴 원빈'과 락싸인 이렇게 이해하는게 화자의 의도와 더 가까운거 아닐까요?
앞선 글에서 대부분의 댓글이 외교적 참사다 어쩐다 하면서 나경원 욕하는 걸 보니까,
기사 자체가 악의적으로 발언을 왜곡한거에 가까워 보여요.
이렇게 말도 안되는 말꼬리 잡지 않아도 나경원과 자한당은 깔게 차고 넘칩니다.
우리한테 유리한 가짜뉴스는 어물쩍 넘기면서 상대방 욕을 하고,
우리한테 불리한 가짜뉴스가 나오면 기레기 찾으면서 욕을하면
유튜브 극우방송 보면서 광화문에 나오는 그분들이랑 다를게 뭡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