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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빌라에 스프레이로 의문의 날짜와 메시지를 표시하는 한 할머니가 있었다.
2.게다가 스프레이 칠이 끝나면 건너편 빌라에 고성을 질러 주민들과 갈등을 빚어왔다.
3. 방송사에서 이 할머니에게 자초지종을 묻자 할머니는 서러움에 눈물을 흘리며 오랫동안 괴한으로부터 달걀 테러를 받아왔다는
대답이 돌아옴. 할머니는 이 괴한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폐지를 주워 모은 돈으로 CCTV까지 설치하며 증거를 모음.
4. 방송사의 추적 결과 정말로 건너편 빌라에 할머니를 주민들 모르게 교묘하고 집요하게 괴롭힌 범인이 실제로 있었음.

방송 후 현재 경찰은 용의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박 할머니에 대해서도 신변 보호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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