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징어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영상강의 올립니다!

두서없이 맨날 글 쓰다가 이제부터 차근차근 주제별로 글을 써볼까 합니다.
요즘 유튜브를 통해서 개인의 영상을 직접 만들어서 올리시는 분들이 많으실거예요.
하지만 너도나도 하다보니 점점 레드오션으로 바뀌는 느낌이 듭니다.
그러다보니 영상의 퀄리티를 올려볼까?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아무래도 쉽지는 않을 꺼에요.
그런 열정 넘치신 분들을 위해 천천히 조금이나마 도움드리고자 글을 써보도록 할게요.

예전 글을 보시면 기본적인 영상 설정법은 알려 드렸어요.
제 설명이 부족하시다면 유튭에 '하쥔'님이나 '편집하는여자' 님 과같은 영상전문 채널을 보시면서
기본적인 스킬을 배우시는 걸 추천드려요.(넘나 잘가르쳐 주심!)

물론 그런 표현하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제 생각에는 결국 '센스'라고 생각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영상은 그림그리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예술적인 행위에는 제작자의 의도와 표현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림과 다른점이라면 그림은 물감같은 도구를 이용한다면
영상은 무엇을 찍는지(오브젝트 & 소스) 라고 생각해요.

즉, 연출력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개인이하는데 무슨 연출?' 이라고 생각하는 당신.

제가 말하는 연출이 뭐 엄청 대단한 것은 아니에요.
네온과 같은 다양한 빛과 색을 이용한 연출.
스모그를 이용한 연출.
내가 느끼는 어떤 매개체 또는 물건
이런거를 통해서 보는이가 공감할 수 있다면 최고의 연출이라 생각해요.

(랩 하나로 화보영상을 만드네요 ㅋㅋ)
저 또한 개인작업을 하면서 그런 연출을 고민하고 직접 찍어보고 테스트 해봅니다.
예를 들어서 '컬러 스모크'를 이용해서 그 연기 특유의 미적 감성.
특히 슬로우모션을 찍을 때 느껴지는 몽환적인 느낌을 보고싶어서
그 주제로 개인작업을 해봤습니다.
이렇게 자기가 상상했을 때 그런 느낌이 나는지는 직접 해보는 그런 도전적인 정신이 필요하죠!
내가 상상한 이미지와 달라도 괜찮아요.
또 거기서 하나 배우는 거니깐요 ㅎㅎ

외국의 유명한 비디오아티스트 분은 반짝거리는 보케를 위해
카메라 앞에 자그마한 구슬을 달고 영상테스트를 하시더라구요.
그런 도전이 곧 당신의 지식이 된다고 생각해요!
여러분도 멋진 영상을 위해 먼저 뮤비와 같은 많은 영상들을 보면서
그런 연출법에대해 일부러 집중해서 보시고
상상을 해보고 직접 찍어보고 테스트를 해보세요.
그런 연습이 멋진 영상으로 이어질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오늘은 여기까지 !
다음 시간에는 log와 색보정 에대해 심층적으로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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