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다가 녹음했어요!ㅋㅋㅋ작년 3월에 가사 다 쓰고 12월에 녹음한 첫 녹음물인데원래 취미로 가사는 써본적있지만 녹음은 생각도 안해봤는데저걸 다 써놓고보니까 이 가사는 이때아니면 다시는 못올 감정이다! 고딩만세! 지금을 즐기자 야호!ㅋㅋㅋ 하는 마음이 들어서 녹음까지 해봤어요ㅎㅎ믹스 이런거 하나도몰라서 그냥 막 했는데 이해해주세요ㅜㅜ밑에 가사있어요!!v1솔직히 말할게 난 지금 괜찮지않아그렇다고 하루하루가 애타진않아물 흘러가는듯이 그냥 살아커서 뭐될래? 라는 질문 매일 받지 아마친구들에겐 벌써 만만하고 약한 존재로 찍혔는데다선생님에겐 잠만자고 앞길 막막한 애로 인식 시켰는데나도 그만두고싶어 첫 단추부터 잘못 꾄듯싶어난 공부로 먹고살기 싫은 자사고생좋았던건 하루뿐이렇게 매일고생해과학고에 간 엄마친구 딸은차석 입학에 장학금을 받았대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자랑들부러워하지마 엄마 내가 더 잘할게h고갤 돌려봐도 온통 어둠자릴 옮겨봐도 검은 벽 뿐상자속안에 머물긴 싫은데벌써 이곳에 익숙해지는데v2문과냐 혹은 이과냐는 말에친구들은 망설임없이 답해그때마다 난 입 다물고있어어느쪽을 택해도 불리한걸 알기에난 잘못온것 같기도 해 내길을고민해 자기전에 기도해내일은 물음표 없이 하루를 살고싶어세자리 등수에도딱히 신경안쓰고생기지 않았던 열등감을음악으로 패했을때 느꼈네엄마는 뒷골이 땡기지이건 때늦은 큰딸의 배신이지믿고 보낸 딸이 실컷 논대날이갈수록 쌓이는건 자존감이 아닌 포기래괜찮은척 하는것도 사실 그냥 폼이래h고갤 돌려봐도 온통 어둠자릴 옮겨봐도 검은 벽 뿐상자속안에 머물긴 싫은데벌써 이곳에 익숙해지는데v3그래 난 제법 많이도 컸는데맘에 걸려 힘든걸 말할 수 없는게상담할때도 한마디도 못했어바보같이 모든게 행복하다고 했어사실 너무 지쳤어내가 무너져버리면 안되니까 버텼어다리 절면서모두가 앞으로 나가고있는데나만 안주하며 멍청한 기적을 믿었네매일 반 반 반복되는 하루뛰어넘기보단 해치우고싶어아직 반의 반의 반도 안왔는데속에 찬 피로를 매일 지우고 씻어머뭇머뭇하는 삶과잃어버린 한달줄어가는 카운트다운힘든건 누구나 똑같단말을 듣고 오늘도 억지로 펜을 잡아h고갤 돌려봐도 온통 어둠자릴 옮겨봐도 검은 벽 뿐상자속안에 머물긴 싫은데벌써 이곳에 익숙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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