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바람 그대 생각 하나 내게 물어옵니다 그렇게 그댄 어느새 내 맘에 조용히 내려왔죠 깊은 잠일까 꿈을 꾸고 있나 모든 세상이 그대죠 떨어지는 불빛 그마저 아프던 이유를 그댄 아실까요 처음이었다 이렇게 좋은 날 그댈 눈에 담을 수 있어 좋은 날 날아들었다 눈부시게 그댄 내 가슴에 내 마음에 꽃 피는 날처럼 피어났다 숨길 수 없는 게 멈추지 않는 게 어디 눈물뿐일까 길고 긴 이야기 춥고 슬픈 얘기 끝에 그대와 안고 있길 흩어져 버릴까 꼭 쥐어 봅니다 그댈 잡은 내 두 손을 처음이었다 이렇게 좋은 날 그댈 눈에 담을 수 있어 좋은 날 날아들었다 눈부시게 그댄 내 가슴에 내 마음에 꽃 피는 날처럼 피어났다 아름답게 눈부시게 그댄 그리 어여쁘게 남아서 그 길을 걸어가주오 네가 걷는 그 길이 언제나 환하게 피어나길 이곳에서 늘 바래봅니다 처음이었다 이렇게 좋은 날 그댈 눈에 담을 수 있어 좋은 날 처음 울었다 그대를 만나서 그리움에 보고픔에 그대라는 이유 그 하나에 -안녕하세용!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오랜만에 멜로망스 좋은날 불러봤습니다! 좋게 들어주세요! 제가 성량이 큰 편인데 그냥 폰으로 녹음하다보니 음질이 깨지기도 하고 전반적으로 작게 조절해서 부르다보니 다소 못불러보이기도 하지만 양해부탁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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