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면식 없는 제가 당신의 죽음에 마음이 아프고 시린건, 당신의 따뜻한 존재가 저도 모르게 제 안에 자리잡아 중심을 만들어 주고 있었던 거겠죠.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