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타팬이지만 샤이니를 누난 너무 예뻐 때부터 봐왔고 그때가 제가 초등학생 때였는데..시간 참 빠르네요..지금은 이제 곧 고3으로 성인을 바라보고 있네요..제가 어렸을 때 슬라이드 폰으로 링딩동 뮤비 촬영해서 그 동영상 학원에 들고 가서 애들이랑 영상보던 생각이 나네요..그때 그 영상 가지고 있다고 여자애들 모두 몰려서 다같이 시청하고 그랬는데...그리고 드림걸 노래 나왔을 때 중학교 때 제가 대걸레로 드림걸 마이크 젖히는 거 따라하고 그랬었는데..그리고 종현님 첫 신곡 나온 거 너무 좋아서 노래방 가면 그것만 부르고..또 특히 상사병..상사병 노래에 종현님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그것만 2주일동안 들었는데..진짜 제 친구도 샤월인데 많이 힘들어하네요..그리고 인티에서 자꾸 종현님 상하엽 들으니까 눈물난다고 하셔서 처음으로 노래를 찾아들어봤는데...너무 슬프네요..그리고 어떤 분이 종현님 인스타 마지막글이라고 올리신거 봤는데 바로 눈물이 나오더라고요..캡쳐한 노래에 덧붙히신 말이 마치 자기 자신에게 하는 말 같더라구요..그동안 더 좋은 음악을 만들어야한다라고 자신을 자책하셨다고 자신은 그럴 그릇이 안된다고 하셨는데..아니에요..충분히 훌륭하셨고 지금와서 하는 말이지만 최고의 싱어송라이터셨어요..종현님 부디 하늘에서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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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윤아윤아윤아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