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때문에 9년동안 힘들때 잠깐이나마 웃을 수 있었고 잠이오지 않은 날에는 당신의 목소리를 들으며 잠에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많이 괴로워 하는 당신을 무심코 지나쳐던게 미안하고, 그곳에서는 경쟁과 치열한 삶이 아니라 당신이 원했던 삶을 또 평안한 삶을 누렸으면 좋겠어요. 당신때문에 받은 행복 이제 당신이 거두어 가도 좋을것 같아요 그동안 열렬히 사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