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당연했건걸까요 내 학창시절 함께했던 당신이 그냥 당연했던거 같아요 아 종현 노래나왔구나 아 종현 콘서트하는구나 아 종현 예능나오는구나 그냥 이렇게 당연했던거 같아요 근데 기사를 처음 접했을때 정말 수만번 그 기사를 읽은거 같아요 정말 안믿겼어요 아니길 바랐던게 더 컸죠.. 당신의 유서를 보고 당신이 생전에 해두었던 모든 일들 다른사람들에게 피해주지 않으려고 죽기전까지 배려했던 당신들의 행동 하나하나에 팬도 아닌데 정말 마음이 아프고 무너져 내리더라구요 당신은 이 모든 것들을 무슨마음으로 했을까 어떤 생각을 하면서 했을까 생각하면 미친듯이 슬프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이곳에서 당신이 행복했던 기억만 가지고 가고 그곳에서는 정말 자유롭고 춥지않고 외롭지않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난 당신 노래를 들으면서 위로받고있는데 난 당신한테 해줄게 없어서 미안해요.... 부디 그곳에서는 행복하세요..내 학창시절 함께한 별 잊지않을게요 평생 기억하고 살게요 수고했어요 정말 고생했어요 그댄 나의 자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