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씨, 너무 먹먹한 마음에 이렇게라도 글을 씁니다.
평소 팬은 아니었지만 제가 힘들때마다 당신의 음악이 위로가 됐고, 정말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노래들이었어요.
왜이렇게 마음이 아프고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눈물만 나네요.. 얼마전 티비에서 본 모습이 생각나 더 마음이 아파요.
너무 안타깝고 슬프고.. 마지막으로 쓰신 글을 읽고 많이 지치고 힘들었구나 싶었어요. 얼마나 힘들었을지 가늠도 되지않습니다.
종현씨 항상 볼때마다 사람이 참 선하다..생각했었거든요. 팬들도 많이 아끼는 모습에도 좋은 인상을 많이 받았었구요..
그곳에선 부디 평안하시길 바래요. 힘든일 없이 행복하게 지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