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을 한창 좋아하는 시기는 지났으니까. 너무나도 바쁜 일상속에서, 학창시절 그렇게나 많이 좋아했던 연예인에 대한 감정은 조금씩 식는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그 날 이후도 밥을 며칠씩 거르지않았고 항상 우울한 날들이 지속되지도 않았던것 같아요 난 크게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어제 내 꿈에 나온 그대를 곱씹어보게 되더라구요 꿈인데, 그저 꿈일뿐인데 마음이 아립니다 왜 지금도 곁에 아무도 없는 방 안에 있는 것인지. 홀로 방 안에서 무슨생각을 하고 있었나요 아무도 없었던 그곳에 들어가자 환히 웃어주던. 장난도 걸어주던 그대가 꿈이 깨어서도 생각나요 하늘에선 편안할거야.라고 생각하던 어쩌면 내 편안때문에 그렇게 생각했을지도 모르겠어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던 그대였기에 거기서는 지금은 행복하게 지내있을줄 알았어요.. 내가본게 사실이 아니였음 좋겠어요 이젠 정말 나의 편안때문에 그리생각하는것이 아닌, 그대의 편안을 위해서. 외롭지않게 거기에서만큼은 혼자 외로워 하지않게 잘 지내길...그것만을 간절히 바랍니다 오직 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평안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