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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밤 하늘에 눈부시게 빛나는 달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자니 목너머로 차오르는 벅찬 감정에 숨이 가빠진다

어쩌면 달을 좋아했던 네가 그곳에 닿아 우리 모두를 살펴보고 있지 않을까 하는 지독하게 이기적인 생각을 하기도 해

어떤 팬이 그러더라 당신을 기어이 사랑해서 오늘도 밤이 깊다고

그래 종현아 나는, 그리고 우리는 너를 기어이 사랑해서 오늘도 밤이 깊어

밤이 깊어질수록 너에 대한 생각이 짙어져서 좀처럼 잠을 이루기가 쉽지 않아

꿈에서라도 널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날 이후 편안하게 잘 지내는 거지? 너를 끝없이 괴롭혔던 고통과 우울의 모든 것들에서 벗어나 평안히 보내고 있는 거지?

네가 행복했으면 해 진심으로 그랬으면 좋겠어

그래야 나도 비로소 조금은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아 


내 삶의 빛인 종현아

나의 빛이 되어 줘서, 우리의 꿈이 되어 줘서 정말 고마워

앞으로도 평생을 네가 남겨 준 모든 순간들을 추억하고 사랑하며 살아가 볼게

그리고 이 숨막히는 삶의 끝에 널 볼 수 있다면 좋겠다


푸른 밤, 너에게

부디 너에게 닿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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