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 왔어.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가는 걸까. 작년 널 보내던 날도 이렇게 추웠는데 올해는 유독 더 많이 추운 거 같아. 얼마 남지 않았어. 그 날이 온다면 내가 울지 않고 잘 버틸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여전히 많이 보고싶어. 여긴 많이 추운데 네가 있는 그 곳은 따뜻한 겨울이길 바란다. 잘 지내고 있어. 우리 꼭 다시 만날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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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 왔어.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가는 걸까. 작년 널 보내던 날도 이렇게 추웠는데 올해는 유독 더 많이 추운 거 같아. 얼마 남지 않았어. 그 날이 온다면 내가 울지 않고 잘 버틸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여전히 많이 보고싶어. 여긴 많이 추운데 네가 있는 그 곳은 따뜻한 겨울이길 바란다. 잘 지내고 있어. 우리 꼭 다시 만날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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