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이를 먹어가는 와중에도 오빤 한결같겠지. 내 나이가 오빠 나이를 넘어서는 순간이 오면 그 땐 좀 덜 슬프려나, 무뎌지려나. 항상 보고싶지만 오늘은 더더더 많이 그립고 보고싶다. 부디 그곳에선 기쁘고 행복한 일만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