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보고 떠오르는 느낌 적어 드릴게요

아무것도 안 떠오르진 않습니다 ㅋㅋ

[Jen]

저요

[봄별달]

1 월에 내려 쌓인 눈 아래에 있는 잔디

[서린]

넵

[봄별달]

추워지기 시작한 주말 아침 10 시쯤에 일어났을 때, 창가에 낀 서리

[지아]

저해주세요

[봄별달]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있는 소녀가 생각나네요 ㅋㅋ

[潤娥]

저어저어저어

[봄별달]

신채호가 아와 비아의 대립을 서술한 책을 집필하는 모습 ㅋㅋ

[潤娥]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연예인입니다..

[봄별달]

찾아보니 윤아네요... ㅋㅋ 그렇다면 눈이 반짝거리는 소녀가 생각나는 걸로 합시다

[유생]

저도

[봄별달]

난이 수놓아진 도포를 휘날리자 흙바닥에 먼지가 일어나는 모습

[94]

저요

[봄별달]

빨간빛이 나는 아마존 열매를 우린 차를 마시기 위해 끓인 물을 식히고 있는 모습

[봄별달]

생각해 보니 느낌이라고 말했는데 떠오르는 장면을 말씀드리고 있네요 ㅋㅋ

[줄리엣]

저도해주세요!

[봄별달]

창문 밖으로 몸이 반쯤 나와 있는 줄리엣과, 그런 줄리엣에게 손을 내밀고 있는 로미오

[지수연]

우와 저요

[봄별달]

머리에 핀을 꽂은 여고생이 수업을 열심히 듣고 선생님께 질문하는 모습이 생각나네요 ㅋㅋ

[하고불렀다]

저도 줄 설래요

[봄별달]

연인의 이별 모습 중 가장 극적인 순간

[하고불렀다]

비슷하네요 드라마 대사 때문에 좋아서 한 닉인데 그런 느낌이에요 감사합니다

[다모]

저요!

[봄별달]

찻잔 안에 띄운 녹찻잎과 그 옆 접시에 놓인 자주색 경단

[핫샷]

저요

[봄별달]

권총을 쥔 손이 관자놀이를 향한 채 웃고 있는 성인 남자 배우의 모습

[은수]

저요?

[봄별달]

짧은 단발머리를 하고 하얀색 티셔츠를 입은 여자아이가 무릎을 끌어안은 채로, 옆으로 누워 있는 모습

[환상]

저요

[봄별달]

마약을 흡입한 후, 현실을 자각하기 직전의 표정을 한 성인 남성

[꽃샘]

저도 해주세요

[봄별달]

토끼가 아침에 숲을 돌아다니다가 꽃잎이 띄워져 있는 샘에서 목을 축이는 모습이 생각나요 ㅋㅋ

[벼링]

저요!

[봄별달]

벼랑의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협곡과, 그 벼랑 끝에 놓인 나무 그네

[옹성우]

저도 부탁해요

[봄별달]

한 분 생각나네요 ㅋㅋ 별을 눈에 넣은 채 웃고 있는 소년의 모습

[타미 보이]

저도요

[봄별달]

니삭스를 신은 남자아이가 계단에 걸터앉아 무표정으로 황혼을 바라보는 모습

[민슈가별]

저요 궁금해요:)

[봄별달]

별 모양 과자 위에 슈가 파우더를 잔뜩 뿌린 후 행복한 표정을 짓는 남자

[민슈가별]

???이뻐요 감사해요

[그레타]

저요

[봄별달]

베니스의 곤돌라에 올라타 물에 손을 담가 보는 성인 여성

[봄별달]

꽃이 달린 모자를 쓰고 있습니다 ㅋㅋ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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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별달]

도서관에서 공부를 마친 후 육교를 건너다, 밤하늘을 올려다보는 성인 남성의 모습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봄별달]

좋아하는 상대에게 러브레터를 쓰며 시집을 뒤적거리는 소녀의 모습 ㅋㅋ

[문학소녀]

ㅋㅋㅋㅋㅋ귀엽네요 감사합니다

[Insane]

저요!

[봄별달]

회색빛 기둥들로 가득 찬 신전에서 신탁을 받고 있는 노부부의 모습

[주리양양]

저용

[봄별달]

금실로 수놓아진 빨간색 치파오를 입고 머리를 양쪽으로 묶어 올린 여성이 생각나네요 ㅋㅋ

[강준규]

저두여

[봄별달]

현관에 앉아 빨간색 컨버스화의 신발끈을 묶는 남고생의 모습

[Nicole Kidman]

저두여

[봄별달]

매니큐어를 바른 검지와 중지에 담배를 끼운 채 강가에 서 있는 금발 여성의 모습

[잡아줘]

저도

[봄별달]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남자에게 손을 내민 여성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닿지 않는 손들의 모습

[봄별달]

여기서 잡아 달라는 말은 여성분께서 하실 것 같네요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봄별달]

서너 살의 어린아이가 볕이 들어오는 거실 바닥에 누워 서럽게 우는 모습

[*]

늦었죠...

[봄별달]

첫눈이 온다는 일기 예보를 본 후, 오후에 겨울 노래를 들으며 보는 창밖

[봄별달]

안 늦었습니다 ㅋㅋ

[민우주]

저요

[봄별달]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 표류하는 우주인

[봉선화]

저요 ♡♡

[봄별달]

절구통에 꽃잎을 빻으며, 남동생에게 첫눈이 올 때까지 물들인 게 남아있다면 첫사랑이 이뤄진다는 이야기를 해 주는 누나의 모습

[슈팅가드]

부탁드려요

[봄별달]

투명한 새장에 자꾸만 머리를 부딪히는 모란앵무

[모찌왕차푸소푸]

저도요!!

[봄별달]

바닥에 볼이 눌린 채 엎드려 있는 큰 꼬리를 가진 토끼 ㅋㅋ

[♪]

님 댓글 예쁘다 저도 적어주세요

[봄별달]

가슴이 벅찰 만큼 기분이 좋은 날, 나도 모르게 나오는 콧노래

[봄별달]

닉네임들이 다 예뻐서 그런 걸요 ㅋㅋ 칭찬 감사합니다

[새봄]

저도 해주세요 ( ´͈ ᵕ `͈ )◞♡

[봄별달]

분홍 볼과 귀여운 눈을 가진, 앞머리가 없는 소녀 ㅋㅋ 머리에 초록색 이파리가 튀어나올 것만 같은 그런 여자아이요

[윤기의 꽃길]

저용 >ㅇ<

[봄별달]

신발을 손에 든 채 맨발로 나란히 걸어가는 남자와 여자

[봄별달]

시기는 벚꽃이 질 즈음입니다 ㅋㅋ 양옆에는 벚나무들을 끼고 걸어요

[윤기의 꽃길]

헉 시기까지 ! 디테일... 감사해여 ☞♡☜

[U R]

저두 해주세용~~~!

[봄별달]

방안으로 들어오는 햇빛에 섞여 있는 무지개가 흰 벽지에 반사되는 모습

[벨]

저도저도요

[봄별달]

가장 친한 친구와 놀기로 약속한 시간이 오기 오 분전부터 현관문 앞에 서 있다, 시간이 되자마자 초인종을 눌렀던 초등학생 때의 기억

[까망ㄹ]

저요

[봄별달]

시를 쓰자 글자 옆에 조금씩 갈려 나오던 흑연들, 그리고 옆에 번진 눈물 자욱

[BTS황금막내]

좋은 말씀들 해주셔서 보기 좋네요

[봄별달]

사랑받고 자란 아이, 나를 소중하게 여길 줄 아는 아이, 자신을 아끼는 방법을 아는 아이의 마음

[봄별달]

좋은 말이라고 해 주셔서 기분이 좋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상추톡톡톡]

저요저요!

[봄별달]

비를 맞아 잠깐 기울어졌다가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아오는 잎사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