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생이에요. 좋아하게 된 사람은 저보다 1살 많은 오빠고 일주일 전 종교모임에서 만났어요. 그 오빠는 참 다정해서 제가 호감을 갖게 된 것 같아요. 5일정도 매일 갠톡을 하고 있는데 내용이 서로 호감이 있어서 연락을 계속하는게 아니라 그냥 스포츠얘기하구 종교얘기하구 일상 정도.. 너무 편하게 느끼는 것 같고 연애관련얘기가 나와도 서로 언젠가 운명을 만날꺼야.. 라고 위로하고 끝냅니다. 서로 거리가 멀긴 해도 저는 오빠 만나고 싶고 발전하고 싶은데 그 분은 전혀 생각이 없어 보여서 조금 슬퍼요. 제 마음을 표현하기에는 너무 조급해보여서 불편한 사이로 뒤돌아설까 아직 이른것같네요. 서로 마음 확인하거나 표현해볼 방법을 없을까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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