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삼겹살이 있는데 뭐 해먹을까 고민이네요

그냥 구워먹을지 덮밥으로 먹을지 김치찜을 해먹을지 고민되요 

 

+어제 먹다 남은 삼겹살이에요 

[다모]

삼겹살 김치볶음밥이요

[네 두 손엔 파란 나팔꽃]

저는 이거에 한 표 던지겠습니다!

[김지연]

아 근데 생각해보니까 쌀을 사러가야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모]

아...! 햇반이라도...!

[김지연]

쌀 사러 가야죸ㅋㅋㅋ

[김지연]

쌀도 없이 뭐해먹을지 생각하고 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연정(19)]

하 다 좋은데요..?

[김지연]

그렇죠 그래서 고민 중이에요

[규별]

맛있게 드셨어요?

[김지연]

사실 지금 귀찮아서 메뉴 변경했어요ㅋㅋㅋㅋ

[규별]

어떤 메뉴로 바꿨어요?

[김지연]

이걸로요

[규별]

헉!!!
완전 다른 메뉴군요.
맛있게...(꿀꺽) 드세요.

[김지연]

규별에게
다 먹었어요ㅎㅎ 규별님은 저녁 드셨나요?

[규별]

김지연에게
감기 기운이 있어서 따뜻한 육계장 한 그릇 먹을까 합니다.

[김지연]

규별에게
따뜻한 국물 좋죠 감기 기운 있을 때는 따뜻한 거 먹고 약 먹고 푹 자는 게 최고에요

[규별]

김지연에게
오늘은 약 챙겨 먹고 자야겠습니다.

[김지연]

규별에게
저는 이미 감기 걸린 지가 한 일주일은 된 것 같은데 잘 안 떨어지네요 감기 조심하세요ㅎㅎ

[규별]

김지연에게
헉....ㅜㅜ
병원은 다녀오셨습니까?
요즘 감기 독해서 약국 약으로는 낫질 않습니다.

[김지연]

규별에게
저는 나을 때 되면 낫겠지 파라서요ㅋㅋㅋ 저희 집은 감기로는 병원가는 일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규별]

김지연에게
예???
안됩니다ㅜㅜ
내일이라도 꼭 병원 다녀오세요.
설마...약도 안 드시고 계신가요?

[김지연]

규별에게
심하지는 않아서 그냥 평소대로 살고 있어요ㅎㅎ

[규별]

김지연에게
병원 가라고 안 할테니 약국이라도 꼭 다녀오세요ㅜㅜ

[김지연]

규별에게
음 일단 집에 상비약은 있어서 그거 먹으려고요

[규별]

김지연에게
저녁도 드셨으니 지금 약 드시면 됩니다.(단호)

[김지연]

규별에게
넵 먹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