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잡 안 온지 꽤 됐고 오랜만에 와서 몇 년 전에 자잡에 썼던 글들 다시 보는데 다른 추억들까지 기억나요 중학생 때 한참 자잡에 빠지고 티홈 대화 엄청 많이 하면서 친밀도 20만인 분도 생기고 포인트 순위 10위권까지 들어가보고 정 붙이면서 학교 컴퓨터실 쓰는 시간이면 항상 인티 들어와서 놀았었는데 ㅋㅋ 그 때 자잡 화력 진짜 엄청 좋았었는데요 친구들한테도 초대번호 주면서 전파 많이 했었어요 지금까지 꾸준히 하고 있는 애 한 명은 될라나 모르겠지만... 요즘 너무 지치는데 그럴 때 마다 그냥 걱정없이 학교에서 맨날 놀고 인티에서 좋은 분들이랑 대화했던 기억 생각하면 아련해지네요 괜히 투박한 옛날 인티도 좀 그립구요 새벽에 이게 뭔 주절주절 늘어놓는 소리인지 모르겠는데 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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