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들었던 가장 예쁜 말이 뭐예요?

읽은 거든, 진짜 들은 거든

[쪼미]

가장은 잘 모르겠지만 최근에 들은 말 중에 햇살같다는 말을 들었어요. 밝게 해주고 생명을 주고 늘 옆에 있어주는 존재라서😘

[결핍]

와, 세상에 진짜 예뻐요- 그분이 쪼미님을 아주아주 소중하게 생각하시나 봐요, 말만 들어도 예쁘다
저한테도 그 예쁜 말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 ㅎㅎ

[쪼미]

제가 받았던 예쁜말들 제 이름 가리고 쪽지로 보내드릴까요??!

[결핍]

으와ㅠㅠㅠㅠㅠ 네! 두고두고 보고 싶어요, 그래주시면 감사합니다!

[그리고하나]

네가 잘하지 않아도 결국 널 좋아했을거야.

[그리고하나]

들은 건 아니고... 제가 남겼던 댓글인데 요즘 이 말이 계속 생각나네요..

[결핍]

그런 말을 누군가에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건 참 깊고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진짜 예쁜 말이네요, 저한테도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

[그리고하나]

감사합니다 칭찬 받으니 부끄럽네요... 결핍님 좋은 밤 보내세요

[향단]

제가 들은 건 미안하다고 하는 거,,? 별 거 아니긴 한데 뜬금없이 누가 저보고 그러고보니 너한테 미안했어, 미안해 이러는 걸 보면 그동안 참았던 응어리가 좀 보람있는 것 같은 기분이라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