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시 받으실 분 계실까요?

좋아하는 단어나 닉네임 남겨주세요..! :)

[뺘뺙]

닉네임 부탁함니다

[결핍]

뺘드득 잘 열리지도 않는 창문, 손잡이를 그러고도 잡아보고 서성거리고. 뺙
뺙대다 풀이 죽어 고개 숙인 병아리마냥 내 기다림 시무룩하고.

[마녀]

저도 제 닉네임으로 부탁드려도 될까요?

[결핍]

마지못해 그리워서 밤이 소란해. 새벽은 겁이 날 만큼 짙고, 낮은 고요해서 덜컥 두려워.
여진은 길고, 너는 보이질 않고. 어디서 어떻게 잊어야 하는지는 도통 모르고.

[결핍]

녀로 하기에는 너무 어려워서 여로 고쳤는데 혹시 괜찮을까요..! ;)

[마녀]

세상에 당연하죠 감사합니다 결핍 님 캡처해서 평생 가지고 있을게요

[결핍]

예쁘게 잘 봐주셔서 다행이에요, 제가 더 갑사합니다. XDㅎㅎㅎ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결핍]

공간처럼 덩그런한 이별이 있다. 시간처럼 쏟아지던 사랑도 있듯.
전전긍긍, 애를 쓰고 애를 써도 무릎보다 무너진다. 마음이란 게.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결핍]

잘 읽어주셔서 더 감사해요. :)

[흰나비]

닉네임으로 부탁드려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결핍]

흰 기억이에요. 대관절 떼 묻지도, 낡지도 않는.
나이 들어 뒤적여도 애틋하고 그리워서
비웃듯이 손질한들 마냥 그대로일.

[潤娥]

제 닉으로 허주세ㅕ

[결핍]

진짜 언젠가 한자... 배워서....(눙물)

[어진]

닉네임으로 부탁드려도 될까요?

[결핍]

어쩔까, 사랑. 너 같은 사람을 또 어느 마디, 어느 계절 그 어귀에서 다시 만날까.
진절머릴 치며 도망쳐도 끝내는 너 그리우면, 그리워도 그리우면 어떻게 잊나.

[어진]

너무 예뻐요 캡처해서 잘 간직하고 있을게요 고맙습니다!

[결핍]

예쁘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