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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핍ll조회 79
마음 같아선 그냥 단어 받고 글 써드리고 싶은데
긴 글은 빨리 쓸 자신이 없고.. ^ㅠ^
행시 써드릴게요, 좋아하는 단어나 닉네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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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완  🧡
저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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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핍  네가 없는 꿈을 꾼 적이 없다  글쓴이
도살장 거리를 전전하는 늙은 소의 마음 같은 거요, 요즘 삶이 그래요. 죽음이 머지않아 드리워져있다는 감각. 직감만으로도
완전하게 느껴지는 피 냄새들. 어딘가로 애써 가보려곤 하는데, 과연 이 노력이 생 쪽인지 죽음 쪽인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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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핍  네가 없는 꿈을 꾼 적이 없다  글쓴이
써놓고 보니까 세상 어둡네요, 으앙.. 8ㅅ8 마음에 안 드시면 바로 말해주셔요, 다시 써드릴게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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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완  🧡
아녜요, 좋아요. 감사합니다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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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로 해주세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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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핍  네가 없는 꿈을 꾼 적이 없다  글쓴이
나는 줄곧 바라왔지 않나, 죽어서도 변치 않는 마음 같은 거. 너를 그다지도 사랑하여
비관으로 숨 끊으면 그게 바로 바라던 바 아닌가. 지금껏 숨 몰아쉬며 사는 이유는 또 무얼까. 아침마다 꾸는 꿈에 네가 나와서? 그런 꿈조차도 어여뻐서, 보고 싶어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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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핍  네가 없는 꿈을 꾼 적이 없다  글쓴이
으아니, 분명 의도해서 쓰는 거 아닌데 오늘 글 상태 왜 다.. 무엇.. 마음에 안 드시면 말씀해주셔요, 이것보다는 밝게 써드릴게요..!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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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녜요 행시 좋아요 항상 고맙습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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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오랜만이다 저 식혜로 해주세요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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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핍  네가 없는 꿈을 꾼 적이 없다  글쓴이
식물성 슬픔이란 말, 혹시 알아요? 슬픔은 식물성이래. '나무에 칼을 그었을 때처럼 상처는 순식간이고, 치유는 오랜 시간 느리게 지속'된다는. 어느 책에서 그 구절을 읽었을 때, 아, 했어요. 우리 몸은 우리보다 지
혜로워 이미 알고 있구나. 오늘 같은 새벽이면 나도 모른 사이 두 무릎을 캄캄하게 구부려요. 식물 같은 슬픔들을 식물처럼 견뎌내요. 무언가 매달릴수록, 더 어둡게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고. 어깨를 움츠리고. 조용하게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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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장미 한 송이 놓고 감미다 총총총,,,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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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핍  네가 없는 꿈을 꾼 적이 없다  글쓴이
이상하게 쓴 것 같은데- 에고, 그래도 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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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받으시면 저도 해 주세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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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핍  네가 없는 꿈을 꾼 적이 없다  글쓴이
영원한 사랑은 없다는 사실보다, 하필 너라는 사람을 더 일찍 배운 죄가 이렇게 크지. 그러니 당신, 말해줄래. 언제까지 내가 배운 그 모든
성과의 밖에 있을래. 언제까지 너 하나는 내 배움을 지나칠래, 영원히 살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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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수고했어, 오늘도
행성
부탁드려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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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핍  네가 없는 꿈을 꾼 적이 없다  글쓴이
행복하니. 아니면 너 행복하지 않고서도 사는 법을 좀 더 배웠니. 일회용
성 만남들에 가슴 켠을 베면서도, 제대로 마음 주는 일이 자꾸 두렵니.

나는 여태 네게 묻지 못한 이야기가 시가 되는 일상을 산다.
새벽에는 까닭 없이 던져보는 말이 많아. 답해주는 음성 없인 매양 소음일 뿐이라, 나는 자주 그렇게 빈 것들과 놀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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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핍  네가 없는 꿈을 꾼 적이 없다  글쓴이
쓰고 보니까 되게, 편지 앞머리 같은 느낌이네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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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수고했어, 오늘도
아 헐 너무 취향저격이에요.. 편지같은 거 좋아해서 그런 느낌 나는 거 너무 좋아하는데, 핍님 말씀처럼 정말 그런 느낌이 나서 너무 좋아요.
앞머리라고 하셨지만 이대로 편지를 끝내도 전혀 아쉽지 않을 만큼, 너무 예쁘고 자연스러운 것 같아서 글 받는 입장으로써 기분이 너무 좋아요..
편지를 쓰며 잔잔히 말해오는 주인공 모습의 형체는 없지만, 글이 상상할 수 있게 적혀있어서 그것도 너무 좋아요!

다 쓰고나니 생각난 건데 뭔가 여름밤 생각이 나네요 감성적이고 아름다우니 (*´∀`*)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이리 게시글로 글 써주시는 것도 감사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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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핍  네가 없는 꿈을 꾼 적이 없다  글쓴이
와, 여름밤이라 하시니 진짜 여름밤 생각나고 그래요- 잔잔한 등 하나 켜두고 편지 쓰는 느낌 같기도 하고. ☺️ 감상 써주신 것 덕분에 제 글을 더 풍부해지네요, 감사해라. 쓸 때에 상상 못한 장면까지 덧 그려주시니 참 좋아요, 언제나. 끝부분도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이에요. 🙈 ㅎㅎ 꼬박꼬박 찾아와주시는 거, 저보다 더 성심성의껏 글을 바라봐 주시는 거 항상 감사합니다. 감사할 게 참 많네요, 따뜻하게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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