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너무 마음에 드는 거 찾아서, 행시 써드릴게요..! :D

가사가 미쳤어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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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루체]

우유로 부탁드려요!

[소회]

우리는 우릴 사이좋게 망쳤었지. 깨진
유리 조각보다 꽃향기에 가슴 벨 수 있다는 거, 나는 너로 배웠고.

[미아루체]

감사합니다!!

[소회]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ㅎㅎ

[신혼]

우산이요 ㅎ,ㅎ

[소회]

우리 언제 볼까. 저녁 먹을래. 이번에는 내가 살게. 선물은 뭐 필요 없니. 편지는 어때. 새로
산 원피스 입고 가면 또 예쁘다고 예뻐해 주나. 손잡기엔 어색하지. 그럼 웃기만 하자. 눈을 보고, 얼굴 보고, 보고 싶었다고 그 말해주자.

[신혼]

헉 대박 젤 맘에 들어요 이거
감삼니당

[소회]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 X) ㅎㅎㅎ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소회]

zunhozoon-사람이 사랑하면 안 돼요
노래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소회]

2009년 여름 좋아하던 짝이 있었어요
책상 위에 머릴 포개고 훔쳐 뵀었던
선영이는 잘 지낼까요

보고 싶던 얼굴들은 오밤중에 가끔 나타나요
여름밤에 이른 미래를 걸고 점쳤던
옛 친구들 잘 지내나요

사람이 사랑하면 안 돼요
매번 내 모든 걸 앗아가요
내 무덤은 내가 파야 잃을게 없으니
더는 사람이 사랑하면 안 돼요

그대를 보고 있으면 왠지 나와는 너무도 달라서
그 입술에 귀 기울여 들어보려 해도
반대쪽으로 흘러내려요

사람이 사랑하면 안 돼요
매번 내 모든 걸 앗아가요
내 무덤은 내가 파야 잃을게 없으니
더는 사람이 사랑하면 안 돼요

더는 사람이 사랑하면 안 돼요

[소회]

가사도 지인짜 좋아요...!

[사랑둥익]

연인 부탁드려요

[소회]

연락해 줄래요, 밤이 깊으면. 그 깊은 밤이 당신까지 깊게 하면. 어둠뿐이라면. 이름 모를 불청객
인 양 굴면서, 여기 와줘요. 마음 켠의 빗장들을 다 풀게요. 모든 방의 투숙인은 당신뿐이에요.

[사랑둥익]

어.. 이번 글은 너무 다정한데요
다 읽자마자 순간 입 벌리고 얼어버렸어요.. 문장 왜 이리 잘 만드셨어요..? 드라마에 나왔으면 명대사
여기 어딘가요, 실제로 있으면 너무 좋겠다.. 호텔 델루나 생각나서 두근
이리도 다정한 글 감사해요 (ﾉ∀`♥)

[소회]

예쁘게 봐주시니까 좋아요..❤❤❤ 노래 들으면서 썼거든요, 음이 들으면 들을수록 묘하게 다정해서 이렇게 써보고 싶었어요-
호텔 느낌이 잘 전달됐다니 다행이에요. 저도 이런 곳 실제로 있으면 좋겠어요, 그럼 맨날 갈 텐데..! X) ㅎㅎ
오늘도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다정한 댓글도 감사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