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님덜

선착순 한 명,,, 닉행시 해dream,,,,

[전지현]

체력적으로는 지치지만,,, 그냥 자려니,, 뭔가 아쉬운 밤,,,,

[화민]

쩌욧🙋🏻‍♀️‼️

[전지현]

화분에 흙을 담듯, 사랑을 키울 작정으로 너를 마주한다. 조금 더
민감하게 너를 바라보고 조금 더 조심스럽게 너에게 다가간다. 너를 사랑하기까지, 그 사랑이 커다랗게 자라기까지. 멈추지 않고. 네가 나를 사랑해줄 때까지.

[화민]

헉 감사합니다 너무••• 예뻐요 😭 엉엉 고맙습니다

[연결]

앗 ,,,,

[연결]

(◍°̧̧̧ㅡ°̧̧̧◍)

[전지현]

A랑 B 골라보셈

[연결]

A요 !

[전지현]

연하게 퍼지는 안개처럼, 때론 소리도 없이 비가 내리곤 해. 그 비를 맞으면 흠뻑 젖고 있단 사실도 잊은 채 단지 기분이 이상해지기만 하지.
결국 온통 젖어버린 감기에 열을 내며 앓게 되는데도 말이야. 그때는 그걸 알지 못했는데, 결국 모르고 아팠던 것까지 알게 되면 몇 배는 더 아픈 거야. 널 사랑하는 일도 결국 그렇더라. 사랑하게 되는 줄도 모르고 사랑하게 되었는데, 그래서 삶이 온통 아픈 게. 그게 내가 한 사랑이더라.

[연결]

와 슼슼 감삼니당

[전지현]

저 요구르트 한 잔 끝날 때까지 한 분 더 있으면 해드리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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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양치까지 끝,,, 님 해드리고 자러 감. 뭐로 읽어서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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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전지현]

일부의 이야기다. 오지 않는 너를 두고 새기는 나의 말은, 전부를 말해도 언제나 일부의 이야기로 귀결된다. 오른
팔로 써 내려간 이야기, 왼팔이 없어 지울 수도 없는 이야기다. 전부를 사랑한다고 말해도 절반만 사랑할 수밖에 없는 내 사랑. 짝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