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자잡에 회원분들 바글바글 하고
저 또한 매일 들러서 떠들었는데
지금은 거의 찾지 않으시는 것 같고
그 시간들은 추억으로 남았네요 ㅋㅋㅋㅋ
고등학교때 인티뮤직 보려고 가입해서
자유잡담을 알게 됐는데
그때는 예민하고 울적한 시기에 대화 상대도 없어서
여기 와서 어찌나 떠들면서 놀았는지......
철 없고 두서 없다 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제가 쓴 글들을 보니깐 민망해지기도 하네요 ㅋㅋ
그럼에도 모두 좋은 회원분들이셨기에 늘 즐겁게 들어왔던 것 같아요 +_+
어느덧 10년이 훌쩍 넘는 시간이 지나고
그냥 핸드폰에 계속 깔려만 있던 인스티즈를 들어와서
요근래 그냥 뉴스 보듯이 이슈 기사들만 보고 있었는데
간만에 멈춰있는 자유잡담에 와보니
어릴때 생각도 나고 그러네요 ㅋㅋㅋㅋ
이젠 회원이 아닌 분들도 아직까지 회원인 분들도
모두 건강하시길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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