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무거운 향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가볍게 뿌릴만한 것도 하나쯤 가지고 싶어 수제향수 판매글을 보고 바로 예약했어요.
아무래도 수제 라는것에 끌렸던것 같네요. 향은 처음에 추천해주신 복숭아+릴리 와 제가 고르려 했던 살구+히야신스 중 많이 고민했는데 둘 중 어떤것을 고를지 물어보니 살구히야신스 추천해주셔서 이걸로 했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깐 둘다 해도 되었던것 같네요.
샘플은 레몬으로 받았어요! 이건 방향제로 사용하려 뚜껑 열고 방 한켠에 두었어요.
살구히야신스 향이 생각했던것 보다는 달았어요. 단 향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이정도의 단향은 오히려 좋더라구요. 구입하길 잘한것 같네요!
이것쓰고나서 또 다음에 공구하신다면 다시 참여할 의사는 무조건 있구요! 그때는 향상담도 받아보고 싶네요. 선물하기도 좋은것 같고 제가 쓰기에는 더더욱 마음에 들어요.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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