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듣기] 송인섭 트리오(Inseop Song Trio) - Salon de YAGI Live | 인스티즈](http://image.bugsm.co.kr/album/images/original/5579/557952.jpg)
송인섭트리오 Inseop Song Trio
2013년 1집 [PLITVICE] 음반 발매 후부터 함께 활발한 활동을 해 온 송인섭 트리오는 '여행' 과 '기억' 그리고 '사람'에 대한 것들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팀이다.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의 베이시스트인 Frans van der Hoeven은 "그의 음악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항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송인섭 트리오의 형형색색의 파노라마같은 아름다운 선율들은 당신을 신비한 꿈길 속의 힘찬 항해로 인도할 것이다." 라고 표현하며 그들의 음악을 높게 평가해왔다.
재즈를 비롯 다방면의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전용준, 드러머 김대호와 함께 지난 2015년 6월에 있었던 Salon de Yagi 콘서트의 라이브 실황으로 녹음된 이번 앨범은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단 한 번도 멤버 교체 없이, 매달 한 팀으로서 연주해온 팀웍과 노력의 결정체이다.
한 편의 그림을 그리는 듯한 음악들로 채워진 이번 라이브 실황 앨범은 귀국 후에도 아이슬란드를 비롯하여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등을 여행하며 기록한 곡들이 연주되어졌기 때문에 북유럽의 느낌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이러한 여정들은 작품 안에 고스란히 담겨있을 뿐만 아니라, 그 당시 느낌을 실으려 노력한 흔적도 엿볼 수 있다.
음표보다는 오히려 쉼표에 더 많은 집중과 노력을 기울였다는 송인섭 트리오의 음악들은 모든 것들을 쏟아 붓는, 이 시대에 오히려 하나하나를 소중히 담아내는 듯한 모습으로 드러난 그들의 매력이자 포인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1집에 담아냈던 클래식적인 요소와 반복적인 노트가 가지고 있는 서정적인 느낌들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로운 멤버들 간의 호흡과 균형에 초점을 맞춘 이 음반은 송인섭 트리오의 또 다른 시작이며, 청중들에게 더 많은 가능성과 상상력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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