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듣기] Various Artists -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 작곡가 박시춘 편

 

전선야곡 – 소냐
작사: 유호 작곡: 박시춘 편곡: Urban Cla6ix
2년여만의 귀환! 파워 디바, 소냐!
1951년 신세영이 6.25 전쟁 당시 발표한 진중가요로, 당시 전장에 나간 병사들을 위로하기 위해 만든 곡. 소냐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감동적인 열창을 선사하며 관객의 눈시울을 붉혔다.

굳세어라 금순아 – 고재근
작사: 강사랑 작곡: 박시춘 편곡: 최영호(핸섬피플)
꽃미남 밴드 Y2K 메인보컬에서 솔로 보컬리스트로 귀환! 고재근!
1953년 발표된 현인의 노래로, 6.25 전쟁 중 ‘흥남철수작전’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 실향민들의 마음을 울리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곡. 고재근은 카리스마 넘치는 창법과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깜짝 출연한 아역배우 김설의 지원 사격에 힘입어 인상적인 첫 무대를 선보였다.

애수의 소야곡 – 박상민
작사: 이부풍 작곡: 박시춘 편곡: 서재하, 김영성
독보적인 허스키보이스, 박상민!
원곡은 1936년 발표한 남인수의 데뷔곡 ‘눈물의 해협’으로, 이듬해 작사가 이부풍의 노랫말로 개사한 후 현재의 제목으로 남인수가 재취입하여 국민적 히트를 기록한 명곡. 박상민은 특유의 허스키보이스와 애절한 가창력으로 가슴을 뜨겁게 하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돌지 않는 풍차 – 김나니, 정석순
작사: 조흔파 작곡: 박시춘 편곡: 장지원
차세대 불후의 러블리부부! 소리꾼 김나니&현대무용가 정석순!
1967년 개봉한 신성일, 고은아, 신영균 주연의 영화 [돌지 않는 풍차]의 주제곡으로, 3천여 곡의 노래를 남긴 작곡가 박시춘의 마지막 작곡 작품. 소리꾼 김나니의 구슬픈 가창력과 현대무용가 정석순의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잘 어우러진 무대로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몰입도 높은 작품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별의 부산 정거장 – 노브레인
작사: 유호 작곡: 박시춘 편곡: 노브레인
유쾌 발랄 록 밴드, 노브레인!
1954년 남인수가 발표한 곡으로, 전쟁과 피난의 기억을 담아 큰 반향을 얻으며 사랑받은 명곡.
노브레인은 이성우의 힘 있는 보컬과 신나는 밴드 사운드,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복고풍 의상들로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객석을 들썩였다.

낭랑 18세 – 오마이걸
작사: 유호 작곡: 박시춘 편곡: 고태영
통통 튀는 걸 그룹, 오마이걸!
1949년 발표된 국민 가수 백난아의 대표곡으로, 현재까지도 전 세대에게 익숙하게 애창되며 사랑받는 곡. 오마이걸은 학창 시절을 떠올리는 콘셉트로 탄탄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관객의 미소를 자아냈다.

신라의 달밤 – 유성은, 봉구
작사: 유호 작곡: 박시춘 편곡: 고태영
화제의 듀엣 커플! 명품 보컬, 유성은&봉구!
1947년 발표된 현인의 정식 데뷔곡이자 대표곡으로, 광복 이후 최초이자 최고의 히트곡이라 평가받는 명곡. 유성은과 봉구는 화려한 R&B 창법으로 명품 보컬리스트들의 면모를 과시하며 역대급 하모니를 선사해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