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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9년 전 (2015/2/25) 게시물이에요
감성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제곧내


 
낭자1
20대라는 단어가 어색할 것 같은데
고작 1년 밖에 안 남았다 8ㅅ8

9년 전
낭자2
열아홉, 소녀와 숙녀의 그 애매한 경계선.
열아홉의 여자는 풋풋함을 머금은 소녀이기엔 무언가 넘쳐나고, 어른이라 불리우며 성숙함을 풍기는 숙녀이기엔 어딘가 모자르다.

9년 전
낭자3
착잡함과 기대감
9년 전
낭자4
꽃을 피우기 위해 노력하는 꽃봉오리의 열 아홉
9년 전
낭자5
파릇파릇한 소녀와 끝맺음을 향해 달리는 학생.
10대 청춘의 마지막을 좌절과 부담으로 장식하는 마냥 풋풋하지만은 않은 소녀

9년 전
낭자6
어머 야해^-^
9년 전
낭자7
마지막이라는 기대감과 시작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얼룩진 십대의 끝에서 아롱아롱거리는 그들.
9년 전
낭자8
소중하게 간직되어야 할 시기
9년 전
낭자9
새로운 곳으로 발을 내딛기전 마지막 한걸음
9년 전
낭자10
20대와 10대의 경계선. 모든 것을 준비해야 할 시기.
9년 전
낭자11
어리다기엔 철들고, 어른이라기엔 철없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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