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살았더라면 더 행복했을지도... 미국온지 4년이나 됬는데 영어도 못하고 친구도 없고 교회도 안다녀서 그런가 사람만날때도 없고 학교갔다 집에 있다만 반복하구..ㅠㅠ 왠지 자존감도 낮아지는거같고 자격지심도 생기고 그냥 사는게 재미도 없구.... 걍 우울하더ㅠㅠㅠㅠㅠㅠ 가족이 있다고 해도 타국에서 지내는거 너무 외롭다ㅠㅠ 근데 또 한국에서 유학온 한국애들보면 겁나 적응도 빠르고 영어도 금방늘고 친구도 많고... 나빼고 다 행복하게 지내는거 같당 여기에 우울한글 쓰기 싫었는데 그냥 해외에서 사는게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글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