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외국아니 정확히 미국남자 공포증있는것같음

더정확히 말하자면 내또래 미국 남자애들. 성희롱을 너무 많이 들음. 단순한 동양인 비하는 스루 가능한데 갑자기 다가와서 내 거기 빨아라 이러는둥 뒤에서 뛰는게 덜렁거리는 거기 보라는둥.. 이런거 너무 많이 당해서 말을 하면 막 얼굴 빨개지고 심장이 쿵쿵거리고.. 그리고 날보면서 항상 쑥덕거리고.. 내가 다니는 고등학교 종특인가 ㅋㅋ 대학가서는 멋진 사람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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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행]

나미국에서 살아..ㅋㅋㅋㅋㅋㅋ

[행1]

어휴ㅠㅠㅠㅠㅠㅠㅠ 쓰니 고생 많다 그냥 무시해 진짜 맘아프네ㅠㅠㅠㅠ

[행2]

미국남자애들 성희롱이그렇게심해ㅜㅜㅜㅜㅜ? 나 내년에미국가는데 충격이다.. 쓰니 어떡해ㅠㅠㅠㅠㅠ

[행3]

나도 미국 초기때 빨아달라는 말 들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는 걔가 뭔 행동하는건지를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게 빨아달라는 뜻이었더라. 그땐 영어를 아예 못알아들을때라 뭣도 모르고 웃고 있었는데 쪽팔려

[행4]

헐.. 내가 사는 쪽은 racist 가 거의 없어서.... 충격이다 힘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행5]

그냥 강하게 나가ㅠㅠㅠㅠㅠ 나도 처음에 듣고 막 부끄러워서 얼굴 빨개지고 그랬는데 오히려 그러니까 애들이 더 즐거워하더라고... 그래서 난 그냥 걔네가 거기 빨아라 이런 식으로 말하면 빨건 있냐? 작아서 보일까 몰라 이런 식으로 받아쳤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뒤로 충격받아서 나한테 안 다가오더라구...

[행7]

존경합니다bb

[행6]

나는 걍 웃어넘기고 말아 정도가 심하면 벌레 보는듯한 눈으로 위 아래로 훝어내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