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농협에서 돈뺀다길래 옆에 서있는데 인출기 위에 웬 검은색 반지갑이 있는거야.. 보니까 지갑 안에 있는 사진에 아내분으로 추정되는 사람이랑 남자 어린이 두명 있길래 아빠뻘 같아서 막 찾아보니까 면허증이 있더라고.. 연락처같은건 없길래ㅜㅜ 그 주소 아파트 관리실로 연락해서 지갑을 습득했는데 주소가 거기로 돼있어서 연락드렸다고, ㅇㅇ동 ㅇㅇ호에 연락 좀 해달라규 해서 한 두번세번?만에 우여곡절끝에 연락 닿아가지고 큰길가에서 만나서 친구랑 사모님?한테 전해드리고 집왔당.. 고맙다면서 이만원 주신거 만원씩 가졌는데 택시비로 다씀잼 ㅠㅠ 지갑 주느라 버스 막차를 놓쳐써 솔직히 나혼자 있을때 찾은거면 안에 현금(7만9천원 있었음)만 빼고 싶다는 생각 들었을 것 같은데 ㅋㅋㅋ.. 흑 그래도 뭐 좋은일 했으니까...! 지나가다 오만원짜리나 하나 뚝 떨어지면 좋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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