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친오빠처럼 따르는 오빠가 있는데 그 오빠랑 전시회 보러가기로 함
그래서 화장도 안하고 걍 대충 옷 걸치고 출레출레 나갔는데 지하철 타고가던 중간에 ★마법★이 오심
생리대는 다행히 하고 있었는데 문제는 내가 첫날 생리통이 극심함
그래서 오빠를 만날때는 이미 얼굴 누렇게 뜨고 입술에 핏기가 없고<-오빠증언
눈도 제대로 못뜨고 엉엉 아파 엉엉 이런상태였음
일단 편의점에 가서 진통제를 샀는데 내 경험상 첫날 생리통을 진통제로 다스리려면 최소 30분이 필요함
카페가서 있는데 앉아있지도 서있지도 못하겠고 미칠 것 같은거
누워서 자야 쓰겠는데 ㅠㅠㅠㅠ 이러고 있으니까 오빠가 그럼 모텔가서 자던가 했는데
넘 아팠던 나한테는 그 말이 그렇게 합리적으로 들릴 수가 없었음
그래서 모텔 찾아달라고 해서 오빠랑 모텔감
그리고 나는 쳐자고 오빠는 혼자 전시회보러갔다와서 밥먹으러감
모텔 침대 잠 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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