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외삼촌 식구들만 만나면 교회 안가냐 하나님은 왜 안믿냐 고모도 나보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만이 성공한다 그러고 스트레스 받아서 아빠한테 털어놓으면 니가 어려서 귀찮게 들리는거지 크면 자연스럽게 교회 다니고 종교를 가지게 될거라고... 그런 얘기 듣고싶었던게 아닌데... 초4때 담임 선생님, 일주일에 두세번은 꼭 교회 다니라는 말씀을 하셨음. 수련회에서 체력단련 받고 피곤에 쩔은 우리반 애들을 데리고 한시간 넘게 설교하심. 졸면 일일히 깨워가면서 초5때 길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교회 다니냐고 물어봐서 무시하고 지나가려니까 막 끌고가려고 했음 중1때 학원 가야되는데 집앞에 찾아온 사람들이 계속 초인종 누르고 하나님 믿어야된다고 그래서 못나간 경험도 있고 중3때도 어떤 아줌마가 교회 다니냐면서 지나가는 나를 붙들고 얘기하길래 거짓말로 다닌다고 했더니 어느교회? 대충 둘러댔더니 너 거짓말 하지말라고 지옥간다고...하...ㅂㄷㅂㄷ 초4때 반친구는 틈만나면 넌 성공 못한다고 교회를 안다니면 너처럼 된다고...^^ 그리고 지금 고등학교 미션스쿨로 왔는데 매주 채플(예배)시간마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만이 성공할 수 있고 안 다니면 구원받지 못한다고 돌려서 말함... 분명 돌려서 말하지만 매주 들으면 알수있지... 하.. 여길 왜 왔을까 인식이 더 나빠지는건 물론이고 스트레스도 받음 뜬금없는거 아는데 그냥 오늘도 하교하다가 교회 사람들한테 붙들렸어서 여기에라도 털어놓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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