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선수가 해외진출하면 어떤기분이야?

성장하는 모습을 봐왔으니까 되게 뿌듯하면서도 

이제는 볼수없다는 슬픔이 함께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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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제 내선수를 보기.어렵구나하고 슬픈데 기뻐

[글쓴꾸공]

덕질하는것도 힘들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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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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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오구 내새끼 잘컸다ㅠㅠ 이제 앞으로 더 큰선수 되거라ㅠㅠㅠㅠㅠ기특한것ㅠㅠㅠㅠㅠㅠ 그동안 고생했는데 앞으로 더 고생해야겠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거?

[글쓴꾸공]

음.. 큰선수되서 다시 팀에 돌아왔을때 되게 감회가 남다르겠다.. 선수도 팬도..

[꾸공5]

더 큰 팀에서 뛰면서 하는 내 팀 얘기는 참 뭉클하고 새롭고 그렇더라ㅠㅠ

[글쓴꾸공]

아.. 근데 해외로 가도 거기에서 성공적으로 살아남는 선수가 많지는 않아서 뭔가 걱정도된다.. 만약 해외갔는데 기만 죽어서 오면 뭔가 슬플듯..

[꾸공6]

확실히 그건 그래.. 해외무대가 솔직히 쉬운 무대는 아니니까.. 솔직히 말하면 먼데 있기 때문에 묻히기도 쉽거든ㅠㅠ 스스로에게도 타격이 엄청 클테고..

[글쓴꾸공]

6에게
금의환향하면 좋은데 만약 그게 아니라면 사람들 인식도 쟤는 유럽에서 안되서 다시 돌아온거다 이런게 있으니까ㅠㅠ

[꾸공7]

글쓴이에게
그치 아무래도.. 그리고 폼도 많이 떨어져서 국내에서도 새로 자리잡기 쉽진 않을거야

[글쓴꾸공]

7에게
하..이래서 되게 팬들도 갈등이 있는거구나ㅠㅜ 가서 더 크게 성공하고 자랐으면 좋겠는데 가면 보지도 못하지만 안될때 리스크가 너무 크다-

[꾸공8]

글쓴이에게
그렇지ㅠㅠ 선수라면 더 큰 무대를 바라볼 필요는 있는거지만.. 무작정 그러진 않았으면 좋겠다는게 팬맴....

[꾸공4]

흡 슬슬 마음의 준비를...

[글쓴꾸공]

2년도 금방 가는 시간인데..☆ 모의고사 몇번 치다보면 가는게 시간 아닌감..

[꾸공9]

기쁘기도 한데 선발여부 때문에 걱정도 많이 됨 경기를 뛰어야지 폼이 안 떨어지니

[꾸공10]

마음 디기 복잡할거 같아 좋은데 싫고, 싫은데 좋은? 사실 유럽쪽으로 가면 괜찮은데 그 외의 지역으로 가면 좀 속상한 마음이 클듯... 아직 그 외 지역은 걱정할 때는 아니지만 근데 어딜가든지 시원섭섭할듯ㅠㅠ

[꾸공11]

와 내 선수가 한국에 있다가 해외진출하면 진짜 기분 이상할듯.... 난 좋아하고 보니 처음부터 해외파 ㅎ허허ㅓㅎㅎㅎㅎㅎㅎ 그래서 단 한번도 만나지 못하여따... 나같으면 진짜 슬플텐데 기특하고 좀 여러 심정 복잡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