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부산스럽게 도시락 싸고 짐 챙기고 교문 앞에서 양손에 짐 바리바리 싸들고 들어간 딸 걱정하느라 하루종일 우울하게 계셨는데 전화 와서 받았더니 "혹시 ㅇㅇㅇ학생 어머님 되시나요?" "네 그런데요 어디세요?" "따님이 사고가 나서 ㅇㅇ대학병원 응급실에 있어요. 제가 발견해서 데려왔는데, 치료 끝나고 수납을 해야해서요. 계좌번호 알려드릴테니 입금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 말투도 어눌해서 엄마 안그래도 기분 별로였는데 보이스피싱 와서 짜증 폭발ㅋㅋㅋㅋㅋㅋㅋ "어이고 어쩌나... 저기 막 헛것이 보여요?? 한국은 오늘 학생들이 수능날이에요 아저씨~~ 내보내달라고 해도 안 내보내주고 교문 잠겼구만!^^ 뭘 하려면 제대로 알아보고 해야 돈을 뜯지~~~ 아이구 아저씨도 참.. 확 그냥!!!!! 안 끊어???????? 확 씨..." 이러고 끊으셨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옆에서 무서워서 나중에 나 나왔을 때 알랴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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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가 완전 순애보!!!!!!!인 드라마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