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레지던트로 막 올라갔을때 한참 언니 갈구던 3년차가 있었거든.생긴건 순하게 잘생겨서 하는짓이 광견병 걸린 개같이 굴어서 별명이 개의사라고 한다캄.근데 어느날 새벽에 소아과인가 거기서 언니랑 친하던 애기가 죽은거임. 근데 병원에서 의사가 환자 죽은걸로 울수가없으니까 담담한척 비상구에서 펑펑 울었대.근데 3년차가 어디서 튀어나와서는 문 벌컥 열고 야 우냐!? 하고 쿵쾅쿵쾅 들어와서 야 아까 걔....야..야 울지마..야..이러면서 어쩔줄 몰라한거야.그거에 언니가 서러움 더 복받쳐서 왜 저만 갈구시냐고 안그래도 서러운데 왜 또 뭐라하시냐고 막 엉엉 운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가 처음 대들었나봐 그니까 그 3년차가 핵당황해서 엄청 서성거리면서 불안+초초 해 하다가 언니 앞에 쭈그려앉아서 의사가 울면 어떡하냐고 막 그랬대 근데 그게 진짜 그 3년차한테 처음들어본 인간답고 따뜻한말이여서 더 서러워서 엉엉 우니까 3년차가 주머니에서 휴지랑 캔커피 꺼내서 언니손에 꼭 쥐어줬다함.아 뒤에 이야기 엄청 많은데 귀찮ㅇㅅㅇ! 뭐 무튼 알고보니까 3년차가 언니 인턴때부터 짝사랑했고 그 3년차가 연애고자라 언니만 갈궜다함.3년차 친구가 1년 넘게 고답 연애상담만 듣다가 열뻗쳐서 언니한테 쟤가 너 좋아한대!!!!!!!!!!! 아오기리누우뤄오낰!!;!++$/!;= 이러면서 폭발해서 알게됨ㅋㅋㅋㅋㅋㅋ 무튼 진짜 초딩임.암튼 우리 형부이야기임.ㅋㅋㅋㅋㅋ지금도 저럼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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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생겼는데 얘가 카드가 없어 익들이라면 어떡할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