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수원 직관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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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훈이 골 넣을때 울었다..☆ 

그와중에 눈에 화장한거 들어가서 아프고..

[꾸공1]

그 사이로 들어가서 골 넣는데 진짜 행복했음
몇 경기만에 승리냐ㅠㅠㅠㅠㅠ

[글쓴꾸공]

나 오블라디 세달만에 불러봄.,

[꾸공2]

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집관 했는데 진짜 조마조마 하면서 보다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까지 덜덜 떨면서 봤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쓴꾸공]

ㅋㅋㅋㅋㅋㅋㅋ근데 솔직히 후반가서는 뭔가 심판이 너무 수원편 들어주는거 같긴했어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꾸공]

오늘 전반전까지만해도 응원할때 기운빠지고 그랬는데 후반전때는 서포터들도 신나서 오랜만에 분위기 좋아지고ㅋㅋ

[꾸공4]

전반볼때 보기싫었는데 심판때문에... 후반에는 편많이들어줘서 다행.....

[글쓴꾸공]

아니 진짜 전반때는 심판이 프리킥 선언할껄 안주고 라인아웃인데 아니라고해서 다음에 오면 야유폭탄하려고했더니 후반때는 승부조작하나 싶을정도로 엄청편들어줌ㅇㅇ

[꾸공5]

맞아욬ㅋㅋㅋㅋㅋㅋ 진짜 후반에 왜저러나싶었는데 그래도좋았어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