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짜증난다 ㅋㅋㅋㅋ

치과에서 '금요일 7일에 오세요' 라고 했거든

안그래도 방학이라 날짜 세지도 않고있어서 걍 금요일만 듣고있었거든

그리고 또 6개월뒤에 한번 잡아서 그거 둘다 스케쥴 잡아주는 언니가 적어줬어

근데 오늘 친구랑 영화보고있는데 엄마가 너 치과안갔냐고 하는거야

핸드폰보니까 오늘이 7일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이 보니까 목요일 7일이라고 써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확인나도 짜증나고 금요일이라고 한 그 언니도 짜증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종이밑에 

may be charged for broken appointments 하고 써있음ㅋㅋㅋㅋㅋ

[행1]

헐랭....appointment 안갔다고 돈을 또 내야햌ㅋㅋㅋ? 대다나다...

[글쓴행]

나도 몰랐는데 그렇게 써있네 ㅠㅠ 얼마나 내야되는지는 나도 자세하게 모르겠어 ㅠㅠ

[행2]

전화걸어서 따져봐 ㅠㅜㅠㅜ

[글쓴행]

안그래도 그언니한테 다시 전화해서 날짜잘못 알고있었다고 미안하다고 먼저 사과했는데 사과 받아주는것도 아니고 듣는것도 아니고 걍 다음스케쥴 언제로 잡아주냐고 물어봐서 기분이 확 나빠짐ㅋㅋㅋㅋ 날짜 잘못알고있는 나도 잘못은 있지만 금요일이라고 알려줘놓고 사과하는것도 안받아주고 기분이 나빠짐ㅋㅋㅋ

[행3]

헐 힘내..

[글쓴행]

고마워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