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용기내서 연락하게 됐어
사실 나도 그 사람에 대해 잘 모르는데.....진짜 외모보고는 아니고(외모는 내 기준 괜찮은데 친구들은 다 왜 쟤야? 이런 반응)
정말 사람이 착하고 괜찮은 사람 같아서 좋아하게 되서 몇달을 고민하다가 연락하게됐어
그런데 나한테 너무 쌀쌀 맞은거야....
진짜 상처도 많이 받고 그래서 며칠 연락하다가(이때는 메신저로 연락하고 서로 번호도 몰랐어)내가 대화 고마웠다고 하고 끝낼려니까
번호 알려달라고 며칠 더 연락해보자 하는거야
내가 원래 번호를 진짜 잘 안 주는데 워낙 반으이 안 좋았어서 그래 뭐 금방 끊기겠지 하고 정말 쉽게 줬어
근데 내 프사가 되게 이뻐....내가 아닌데 나랑 닮은? 친구들이 나랑 닮았는데 난 억울하고 그 사람은 이쁘다고 해서 내가 닮고 싶어서 그 사람 사진을 작게 잘라서 자기 최면식으로 프사를 해놨어 내 바탕화면도 다 그 사람 사진임
그런데 그 사람이 그 사진을 봤는지 갑자기 엄청 호감적으로 되게 잘 해주는거야 나는 이거에 반대로 맘이 점점 식어가고
그래서 단답하고 싫은티내고 그러는데 이 사람은 니가 좋다했으면서 왜 그러냐 뭐 이런 식이고ㅠㅠㅠ물론 내가 먼저 연락한 거 맞긴 한데ㅠㅠㅠ그렇게 나빠? 맘 변할 수 도 있는거아니야?ㅠㅠㅠ
그리고 내가 그 사람한테 무조건적으로 잘해줘야되는 것도 아니잖아 ㅠㅠ나도 그 사람 잘 모른다는 이야기 전했었고ㅠㅠㅠ아 진짜 눈물난다 서러워 나만 나쁜 사람 되가는 것 같아 나도 잘못한 건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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