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안오는 우동?

나랑 이야기 나누자

[우동1]

낫

[글쓴우동]

안녕 동동아! 잘 지냈어?

[우동3]

응응! 오늘 하루도 즐거웠어 ㅎ

[글쓴우동]

뭐하고 보냈어? ㅎㅎ

[우동5]

으음.. 남친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글쓴우동]

5에게
그렇구나 ㅠ 난 여친... ㅠㅠ

[우동2]

여기!

[글쓴우동]

동이 안녕~ 오늘 하루 잘 보냈어?

[우동6]

응! 그냥 자고 먹고 운동하고!!

[글쓴우동]

운동도 하고 열심히 보냈네!! 수고 많았어

[우동4]

나!

[글쓴우동]

동이 안녕! 뭐하고 지냈어?

[우동7]

애인 만났어! ㅋㅋㅋㅋ

[글쓴우동]

이야 부러운 우동....! 애인이랑 재미나게 놀았겠네 ㅋㅋ

[우동8]

그냥 항상 똑같지 ㅋㅋㅋㅋㅋㅋㅋ

[글쓴우동]

8에게
그래도 나동은 부럽다 ㅠㅠ 나도 그런 일상 ㅠㅠㅠ

[우동10]

글쓴이에게
좋은사람 만나요 ㅠㅠㅠㅠㅠ 신심해해해ㅐ

[글쓴우동]

10에게
그런 우동을 위해 '심신'에 좋은....산...ㅅ.... 드립 실패

[우동13]

글쓴이에게
털썩...좌절

[글쓴우동]

13에게
(결국 도망가는 우동)

[우동18]

글쓴이에게
놀아주라 줘!

[글쓴우동]

18에게
공놀이를 할 수 없고... ㅋㅋ

[우동21]

글쓴이에게
뭐해?

[글쓴우동]

21에게
노래 들으면서 플래너 작성중! 동이는?

[우동24]

글쓴이에게
나 그냥 누워있아ㅠㅠㅠㅠㅠㅠㅠ

[글쓴우동]

24에게
동이 많이 심심하구나 ㅋㅋ 그럴 땐 내일은 뭐할까? 생각해봐 나름 시간 잘 가더라

[우동30]

글쓴이에게
오 햊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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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우동]

너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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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우동]

엌 이게 설레는 말이였구나 설..설레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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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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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ㅋㅋ 오늘은 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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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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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외출해서 공책도 사고 영화 포스터도 몇 개 가져오고 걷고 그랬어! 행복했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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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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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드는 곳 따라 걸으면 괜찮더라... 그늘은 추워 ㅠㅠ 나도 오늘 맘먹고 나간거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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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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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목도리라도 하지 그랬어 ㅠㅠ 감기 걸린 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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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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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춥구나 ㅋㅋ 따뜻한 물 많이 마시고 옷 두껍게 입어. 감기 걸리면 나 속상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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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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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아팠을까 우리 동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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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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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아팠구나ㅠ 진짜 힘들었겠네... 그러니까 더더욱 몸조심! 감기조심! 아프지마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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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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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나는 튼튼이거든!! ㅋㅋ 감기 안걸리도록 조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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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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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꾹꾹이 해주고 싶다 ㅠㅠㅠ 꾹꾹이 해주고 화장실로 달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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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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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어 ㅋㅋㅋ 발은 괜찮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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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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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도 있지 ㅋㅋ 나도 엎드려서 핸드폰하다가 어깨 아파서 소리없이 아파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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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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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너무 아파 ㅠㅠㅠ 힘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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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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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왼쪽 어깨좀 세게 눌러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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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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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서 내가 몸부림 치는 건 아니지?... ㅎㅎ

[우동12]

나!

[글쓴우동]

안녕! 안자고 뭐해?

[우동15]

대자연이랑 싸으고잇어(비밀)

[글쓴우동]

괜찮아? 많이 힘들겠다...

[우동17]

ㅠㅠ날이갈수록 심해져서 고민이야 너는 안자구 뭐해?

[우동19]

17에게
너랑 이야기 나누고 있지? 플래너도 정리하고 있어

[우동22]

19에게
우와.. 계획적인.사람인가보다.그치?!

[글쓴우동]

22에게
습관된 것 같아 ㅋㅋ 할 일 적고 일정 적는게 재밌어

[우동25]

글쓴이에게
오... 그렇게 살아가는게좋은거야....ㅎㅎ 나도 실천화해야하는데ㅜㅜ 쓰니얌 나는 배가너무 아파서ㅜㅜ이제그만 자야겠어우연히라도 또 만나장~~! 잘자 좋은꿈꿔!

[글쓴우동]

25에게
잠잘 땐 아프지 않길 빌어줄게 ㅠㅠㅠ 동이 푹 자!

[우동29]

나 심시매애애

[글쓴우동]

동이 심심하구나 우리 무슨 얘기 나눌까?

[우동32]

흠 글쎄~우리 쓰니동이는 무슨 얘기 하고싶어요?

[글쓴우동]

어떤 이야기든 다 좋아! 난 이야기 나누는 거 좋아해

[우동34]

음..가볍게 오늘 할 일? 얘기해볼까? 힛

[우동35]

34에게
음 나동이는 오늘 오랜만에 나가서 공책 사고 영화 포스터 가져오고 걸어다니고 그랬어! 동이는?

[우동36]

35에게
나는 모..항상 집에서 덕질하구..책읽었어! (나름 뿌듯)

[글쓴우동]

36에게
덕질만큼 뿌듯한 게 없지! ㅋㅋ 책은 뭐 읽었어?

[우동37]

글쓴이에게
세계사 책! 넘 놀아서 공부는 해야겠는데 하기 싫어서 책으로 대신 공부했지. 쓰니가 가져왔다는 영화포스터 무슨 영화야?

[글쓴우동]

37에게
캐롤, 스티브 잡스, 드레스메이커! 원래는 캐롤만 가져오려했는데 다른 포스터들도 넘나 예뻐서 ㅠㅠ

[우동39]

글쓴이에게
오..요새 영화를 셜록 이후에 한번도 안봐서 뭐가 있는지 잘 머른다ㅠㅠ 포스터 모으는 취미있어?

[글쓴우동]

39에게
응응 예쁜 포스터나 잘 본 영화 포스터는 꼭 가져와! 캐롤은 너무 보고 싶구 ㅠㅠ

[우동41]

글쓴이에게
나도 본 영화 포스터 꼭 갖고 오는데! 통하는걸?ㅋㅋㅋㅋㅋ캐롤 한 번 검색해봐야징

[우동42]

41에게
아직 개봉안했네?..청불이구만..한달만 참으면 볼 수 있다!

[글쓴우동]

41에게
너도 갓스물이구나? 나 졸업하고 꼭 볼거야! 완전 명작이래 ㅠㅠ

[우동45]

글쓴이에게
오오 동갑이구만! 반가운걸ㅋㅋㅋㅋㅋ나도 쓰니믿고 한번 봐야겠다

[글쓴우동]

45에게
그럼! 날 믿어!! 날 못믿어도 후기들이 빵빵해!!!

[우동46]

글쓴이에게
좋아좋아 믿고 보도록 하지!ㅎㅎ 너도 맨날 늦게 자? 난 진짜 매일 4시 넘어서 자는듯ㅋㅋㅋㅋㅋ그전까진 잠두 안와..

[글쓴우동]

46에게
한 3시쯤에 자는 것 같아 ㅇ ㅇ 진짜 야행성이 되가는 것 같아... 일찍 자야되는데 ㅠ

[우동48]

글쓴이에게
그니까..아침에 일어나는거 힘들어 죽겠음..2월달부터 일찍 자야지...허허

[글쓴우동]

48에게
나는 1월 말부터... 졸업식 때 못 일어날 것 같아 ㅋㅋㅋ 4시 이후에 잠들면 몇 시에 일어나는거야?

[우동49]

글쓴이에게
12시 넘어서 일어나는건 아닌것같아서 항상 10시 반에 알람맞춰놓고 일어나ㅎ너는?

[글쓴우동]

49에게
대단하구나.... 난....12시ㅋㅋㅋㅋㅋ 저번엔 1시였어... 이런 내가 너무하다 생각해서 일찍 일어나야겠다고 생각하는데 쉽지 않더라

[우동50]

글쓴이에게
사실 나도 알람만 끄고 12시까지 다시 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우동]

50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알람 안하고 푹 자는 건 어때 한 번 깨면 되게 피곤하던데

[우동51]

글쓴이에게
그러고 싶은데 그렇게 안하면 2시 넘어서까지 자ㅋㅋㅋㅋㅋ동생 밥챙겨줘야해서 12시에는 꼭 일어나야해서ㅋㅋㅋ

[글쓴우동]

51에게
그렇구나 ㅋㅋㅋ 동생 밥도 챙겨주고... 심성이 곱구나

[우동52]

글쓴이에게
안챙겨주면 동생이 엄마한테 일러..나쁜..괜히 쓴소리듣기 싫어서 밥챙겨줌ㅋㅋㅋㅋ

[글쓴우동]

52에게
앜ㅋㅋㅋㅋ 동생이 많이 어려??

[우동53]

글쓴이에게
중딩..아오..진짜 때리고싶음..

[글쓴우동]

53에게
ㅋㅋㅋㅋ 한창 때네 ㅋㅋ 그래도 중학생이면 밥 챙겨먹을 수 있지 않아?

[우동54]

글쓴이에게
그렇긴 한데 반찬같은거 이런거 해줘야해 계란말이나 이런거 그거 없으면 또 밥을 안먹어요. 이런 나쁜..

[글쓴우동]

54에게
ㅋㅋㅋㅋㅋ 동생이 곱게 자랐네 난 위에 언니가 있는데 언니가 요리를 너무 못해서 내가 알아서 해먹었는뎈ㅋㅋ

[우동55]

글쓴이에게
내가 많이 우쭈쭈하면서 키웠거든..내가 또 동생덕후라 동생한텐 맘이 약함..하..

[글쓴우동]

55에게
아이고... 동생 복 받았네ㅋㅋㅋ 부럽다 ㅠㅠ

[우동56]

글쓴이에게
부러워할것까지야..쓰니 우쭈쭈 해주까? 우쭈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우동]

56에게
ㅋㅋㅋㅋㅋ우쭈쭈 당하능 거 처음이야 ㅋㅋㅋ 당황스러운데 편안한 기분이야(?)

[우동5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황스러운데 편안한건 뭐얔ㅋㅋㅋㅋㅋㅋ귀여워라 아고고고

[글쓴우동]

57에게
나도 몰랔ㅋㅋㅋㅋㅋ 이런 내가 너무 당황스럽닼ㅋㅋㅋ

[우동58]

글쓴이에게
오 벌써 세시가 다 돼가네. 안졸려 아직?

[글쓴우동]

58에게
아직은 괜찮으시다네! 너는 괜찮니?

[우동59]

글쓴이에게
나야 뭐. 쌩쌩하지ㅋㅋㅋㅋㅋ게다가 내일,아니 오늘은 토요일!이니까ㅎ 오늘 계획은 어떻게 되십니까?

[글쓴우동]

59에게
집 앞에 있는 카페 가서 하루종일 글써야지 ㅋㅋ 생산적인 일을 해보려고....ㅎ 너는??

[우동60]

글쓴이에게
오 글써어어 오오오 작가님 오오오ㅋㅋㅋㅋㅋ나야...어제처럼 덕질과 책읽기를 하겠지..잉여로움의 정석!..

[글쓴우동]

60에게
난 작품을 쓰는 게 아니라섴ㅋㅋㅋㅋㅋ 조각글일뿐이야 ㅠㅠ 배워야할 게 느므 많...다... 책도 같이 읽어야겠다!

[우동61]

글쓴이에게
그래도 그게 어디야! 나도 옛날에 조각글 쓰고 그랬었는데..고삼이어서 일년 쉬었더니 글쓰는 법 다 까먹음..퓨

[글쓴우동]

61에게
나도 일년 쉬고 쓰는거라.... 시점도 뭘로 해야할지 고민해야하고... ㅠㅠㅠ 생각할 거 은근 많다

[우동62]

글쓴이에게
마쟈마쟈 글쓸때 그게 젤 고민이지ㅠ 전공 뭐야? 국어국문?

[글쓴우동]

62에게
펑펑

[우동63]

글쓴이에게
오 왜 말하기 꺼려져? 멋있는데?

[글쓴우동]

63에게
음 과 때문에 갖는 편견도 많고... 선입견도 많고.. 사람들이랑 대화하다보니까 그런 게 많이 느껴지더라

[우동64]

글쓴이에게
그래? 나두 방금 선입견가지고 말한건가?..그렇게 느껴졌다면 미아냉ㅠ

[글쓴우동]

64에게
아 아니야 ㅋㅋㅋ 칭찬은 너무 고맙지 ㅠㅠ 뭐라고 해야하나 독특할 것이다 한없이 진지할 것다 이런 게 좀 많아... 똑똑할 것이다 이런 것도 있고 ㅋㅋ 똑똑하다는 말 좋은데 내가 안똑똑해서ㅠ찔렼ㅋㅋㅋㅋ

[우동65]

글쓴이에게
아항..그렇구나..나는 그런거 싫어해 만나보지도 않고 사람 판단하구 그러는거..

[글쓴우동]

65에게
나도 ㅠㅠㅠ 최대한 백지인 상태로 사람 만나려고 하는데 쉽진 않더라

[우동66]

글쓴이에게
마쟈 그런게 쉽지는 않지! 그래도 노력한다는게 중요하지ㅎㅎ

[글쓴우동]

66에게
ㅠㅠ 더 노력해야지... 동이는 어디 과인지 물어봐도 돼?

[우동67]

글쓴이에게
나는 사학과! 세계사 책을 괜히 읽겠어?! 칭구들한테 한국사더쿠라고 불렸지..

[글쓴우동]

67에게
오오 사학과!! 역사 공부하는 애들 보면 되게 부럽더라 난 이름을 잘 기억 못해서 ㅠㅠㅠ

[우동68]

글쓴이에게
나두 자주 까먹고 그랰ㅋㅋㅋㅋ근데 자주 보니까 굳이 생각안해도 막 떠오르긴 하더라구ㅋㅋ

[글쓴우동]

68에게
우와... 되게 멋있다..... 반할듯

[우동6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말을 많이 듣긴 했지만(훗)..ㅋㅋㅋㅋㅋㅋ그렇게 멋있는건 아니얔ㅋㅋ

[글쓴우동]

69에게
그래도 멋있어 보인다 ㅋㅋ 시대의 흐름같은 거 잘 안다는 게 되게 부러워 ㅠㅠ

[우동70]

글쓴이에게
그른가ㅋㅋㅋㅋㅋ역사 나름 재밌어! 긴 소설책 읽는 느낌이랄까. 난 역사 공부할때도 소설책읽듯이 공부해서 재밌어ㅎ 나중에 역사공부할 일 있으면 참고해!

[글쓴우동]

70에게
그렇구나... 고마워! 역사 좋아하는데 시험문제가 너무 세세하게 나와서 많이 틀렸거든 ㅠㅠㅠ

[우동71]

글쓴이에게
마쟈 그런 면은 정말 짜증나는 부분이지ㅋㅋㅋㅋㅋㅋㅋ근데 대충 어떤 큰 사건을 중심으로 그 사건의 인과관계만 잘 알면 잘 풀리더라고ㅋㅋ그래도 역사 좋아한다니 다행..내 친구들은 역사 겁나 싫어해..

[글쓴우동]

71에게
그래? 역사도 스토리라서 읽으면 되게 재밌는데 ㅋㅋ 특히 박진감 넘치는 부분있잖아 아비뇽 유수 같은 겈ㅋㅋㅋ 진짜 재밌었어

[우동72]

글쓴이에게
마쟈ㅋㅋㅋ근데 그냥 외울거 많다는거에 겁먹어서 좋아하진 않더라구..흑..워 벌써 네시가 다 돼가네..시간 가는줄 모르겠구만

[글쓴우동]

72에게
워 그러게 나 신기록 경신이다! ㅋㅋㅋ 동이 이제 졸려??

[우동73]

글쓴이에게
신기록이랰ㅋㅋㅋㅋㅋㅋㅋ난 안졸려ㅋㅋ최고기록이 5시 반이라굿! 너는 졸려? 졸리면 자두 댕

[글쓴우동]

73에게
다섯시반 ㄷㄷ 아직 안졸려! 졸리면 말할게 ㅋㅋㅋ 너랑 이야기 하는 거 되게 좋다

[우동74]

글쓴이에게
그래그래 나랑 이야기하는게 좋다니 좋으다 좋아 힣

[글쓴우동]

74에게
힣힣 윤사에 관심은 없니...?ㅋㅋㅋㅋㅋㅋ

[우동75]

글쓴이에게
미안해..내가 가장 싫어했던 과목이 윤사였어..ㅋㅋㅋㅋ그래도 동양윤리는 좋아! 서양윤리는..워후

[글쓴우동]

75에게
앜ㅋㅋㅋㅋ 그랬구나ㅋㅋ 그럴 수도 있지 ㅇㅇ 애들이 나보고 넌 왜 윤사가 좋냐고 물어봤으니깐...

[우동76]

글쓴이에게
내 친구 중에서도 윤리더쿠 있엌ㅋㅋㅋㅋㅋ난 진짜 신기한게 역사도 그렇고 동양사는 진짜 좋아하는데 서양사는 그저 그럼..윤리도 그렇곸ㅋㅋㅋㅋㅋ뼛속까지 동양인인건가..ㅋㅋㅋㅋ

[글쓴우동]

76에게
ㅋㅋㅋㅋㅋㅋ 난 오히려 서양윤리가 좀 더 관심이 가던데 ㅋㅋㅋ 하나의 질문에 고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답변을 내리는 게 재밌었거든

[우동77]

글쓴이에게
오오 멋져멋져 나는 윤리랑 법 잘 아는 사람이 젤 멋있어! 꺄

[글쓴우동]

77에게
그냥 여러 생각하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윤리 좋아하더랔ㅋㅋㅋ

[우동78]

글쓴이에게
그른가?ㅋㅋㅋㅋㅋㅋ오 쓰니 4시 넘어서까지 안잤어!

[글쓴우동]

78에게
와 진짜 기록 ㅠㅠ 근데 지금 안자면 오늘 글 못쓸 것 같아서 자야겠다... 아쉽.....ㅠㅠㅠㅠㅠ 대화 나눠서 정말 즐거웠어! 오랜만에 좋은 사람이랑 긴 이야기 나누니까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였어..ㅎ 우리 둥이도 너무 늦게 자지말고 동생 밥 잘 챙겨줘 ㅋㅋ 연이 닿으면 그 때 다시 이야기 나누자! 즐거웠어 둥아!! ㅎㅎ

[우동79]

글쓴이에게
ㅎㅎ그래그래 어여자ㅋㅋㅋ나두 즐거웠어 덕분에! 굿밤!

[글쓴우동]

79에게
응응 잘 자!!